오스틴03
싱가폴 여행에서 꼭 해봐야 하는 것들 중에서 추천하는 리버크루즈.
리버쿠르즈 승선 시간은 노을질 무렵 또는 노을 이후에 어둠이 찾아오는 시간으로 맞춰서 탑승하세요. 싱가폴 여행에 있어서 정말 멋진 싱가폴야경을 리버크루즈에서 제대로 즐길 수 있습니다.
싱가폴 여행에서 멋진 싱가폴 야경을 볼 수 있는 장소는 슈프림코트 옥상, 마리나샌즈 베이호텔, 싱가폴 플라이어 등이 있는데 이들은 멀리 떨어져서 보는 즐거움을 선사하지만 아래에서부터 시내를 일직선상에서 몸으로 느끼며 가까이 즐길 수 있는 완벽한 장소는 바로 리버크루즈입니다.
위치는 아래 지도가 잘 설명하고 있는데 Clarke Quay MRT역에서 C쪽으로 나와서 강을 따라 걷다가 다리를 건너가면 되는데 다리를 건너지 않고 계속 가다가 노보텔 호텔이 보이는데서 건너도 됩니다.
많이 기다리지 않아도 될 정도로 유람선은 자주 있으며 요금은 30분 크루즈에 어른 S$15, 아이 S$8.
작은 안내문은 개략적인 장소들을 설명하고 있는데
안내문 뒷면에 한글로 되어있는 부분을 보면 국력이라는 두 글자와 함께 어느덧 세계속의 한국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반대쪽에 리버사이드포인트 (Riverside Point)에는 Brewerkz라는 멋진 하우스맥주 바가 있는데
노을지는 시간이 될때까지 하우스맥주 샘플러의 여유를 가지기에도 좋은 장소입니다.
멋진 도시 경치와 함께...
낮시간에 보는 리버크루즈는 저녁 야경에서 느끼는 감흥이 떨어지며 하나의 교통수단에 불과하다는 생각이 들 정도지만 꽉꽉 찬 관광객들의 행결을 계속됩니다.
노보텔을 등뒤로 하고 떠나볼까요?
물 위에 떠있기 때문에 삼각대도 불용...흔들리는대로 셔터를 눌러봅니다.
리버포인트를 지나 클락퀘이 앞에서 보여지는 하늘과 물, 조명 색깔은 황홀함 그 자체...
플러튼호텔 앞을 지나면 싱가폴 머린상 앞으로 지나가게 됩니다.
멀리 보이는 싱가폴 플라이어와 마리나샌즈베이호텔의 멋진 모습까지 수면위에서 제대로 보이는 경치까지...
30~45분 정도의 감흥이지만 싱가폴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필수 코스로 싱가폴 리버크루즈 추천해봅니다.
* 싱가폴 리버크루즈: 65-6446-6111 Liang Court Pier (오전 9시부터 저녁 10시반까지 운행)
Clarke Quay MRT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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