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심은국력
지난 번에 경동시장에 대해 개괄적인 설명을 드렸습니다.
이어서 올립니다.
에전보다 가게들도 물건들을 가지런히 정렬하여 팔고 계시니 눈길이 갑니다.
색색의 천연 가루들도 보입니다.
이 자체만으로도 너무 예쁘지 않습니까?
종류가 이렇게 다양했던지 참 놀랍습니다.
요즘은 참 가지런하게 파시는 것 같습니다.
고사리도 보이고 당근, 양파, 등등....
무더기로 파는 생강이 실제로 보면 더 푸짐해보입니다.
인삼 전문 시장답게 인삼이 아주 많습니다.
생선류나 닭고기류가 많은 골목입니다.
마늘철이라 마늘이 참 많습니다.
마늘 장아찌들을 담그면 좋을 거 같습니다.
역시 여러 약재들도 많습니다.
이 시장의 대표 품목은 아무래도 약재류와 인삼류인 거 같습니다.
견과류 종류도 다양합니다.
옛날에나 시장에서 볼 수 있었던 됫박을 보니 참 반갑습니다.
예쁘고 정갈하게 담겨 있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습니다.
입을 벌리고 있는 자반 고등어의 모습이 약간 우습기도 합니다.
해조류, 쑥 등도 보입니다.
재래시장엔 바구니에 파는 과일이나 야채 고르는 재미가 있답니다.
정말 싸지 않나요?
그 양도 얼마나 많은지 이렇게 많은 양을 쌓아놓은 모습도 장관입니다.
재래시장에 과일이 빠질 수 없겠죠?
재래시장 그릇집... 없는 거 빼고 다 있는 듯합니다. 생활용품도 있고 그릇류들이 주로 많습니다.
저도 여기서 스텐인레스 주걱과 반찬통을 구입했습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했습니다.
하루 날잡고 친구랑 다시 오고 싶은 곳입니다.
여러분도 경동 시장 한번 나가보세요. 구경거리가 정말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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톨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