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랑
광안대교와 오륙도가 한눈에 보이는
동백섬과 누리마루 APEC하우스
해운대해수욕장에서 탁 트인 바다를 바라보다가 오른편으로 눈길을 돌리면
백사장이 끝나는 지점에 조선비치호텔이 있고 그 뒤편에 동백섬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원래는 섬이였던 이곳이 오랜 세월 퇴적작용으로 육지와 연결되었지만 아직도 동백섬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동백공원 입구 다리를 건너자 마자 우측에 동백 공영주차장이 있는데 이곳은 유료이고 주로 대형버스차량만 이용합니다.
조금더 들어가면 조선비치호텔 입구 우측에 또다른 공영주차장이 있습니다. 이곳은 무료이니 이곳을 이용하세요.
동백섬에서 바라본 광안대교
동백섬이란 이름답게 지천에 동백꽃으로 빨갛게 물들고 있습니다.
누리마루 APEC하우스 입장시간
09:00~17:00 매월 첫째주 월요일은 정기휴관
2005년 11월 18~19일에 열린 제13차 APEC 정상회담 회의장으로 사용하기 위해
부산광역시가 해운대구 중동(中洞)의 동백섬에 세운 건축물
누리마루에는 세계의 정상들이 모여 회의를 하는 집이라는 뜻이 담겨 있습니다.
전체 면적은 5,981평, 연건축면적은 905평이다. 지상 3층 규모에 높이는 24m이다.
건물의 전체 조형은 한국 전통 건축인 정자를 현대식으로 표현하였다.
지붕은 동백섬의 능선을 형상화하였다.
APEC 회원국
APEC 이란?
제13차 APEC 정상회담에 참가 하였던 각국의 정상들...
당시 오찬으로 제공된 음식
한국의 전통문화를 시각적으로 표현한 정상회의장
석굴암 천장을 모티브로 설계하였다고 합니다.
개최국 중심으로 좌측에 칠레 우측에 베트남?
역대 정상회의장 가운데 풍광이 가장 뛰어난 곳으로 평가받았다고 합니다.
정상들이 모여서 사진을 찍었던 장소라고 합니다.
그뒤로 동백섬 등대가 보이네요.
저멀리 오륙도가 희미하게 보입니다.
APEC하우스에서 바라본 광안대교
동백섬 등대
등대부터 해안 산책로가 시작됩니다.
해안산책로에서 바라본 해운대해수욕장
등대에서 시작되어 조선비치호텔 뒤 해운대까지 연결됩니다.
반대로 해운대해수욕장에서 걸어서 오셔도 됩니다.
구름다리를 건너 우측으로 가면 해운대해수욕장까지 가실수 있습니다.
그리 힘들지 않은 해안산책로 입니다.
구름다리
구름다리 앞에 위치한 이정표
구름다리에서 등대쪽을 바라본 사진
왼쪽 저멀리 희미하게 오륙도도 보이네요.
구름다리를 건너면 황옥공주상이 보입니다.
날씨가 좋은날은 대마도가 보인다는데 이날은 보이지가 않더군요.
황옥공주에 대한 설명이...
여기서 조금더 가시면 조선비치모텔이 나오고 해운대해수욕장까지 연결이됩니다.
동백공원 한바퀴 산책하시는데 4,50분이면 충분합니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주차장에 내려 누리마루 APEC하우스부터 구경하시고
등대부터 해안산책로를 이용 다시 공원입구로 내려오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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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di
이기자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