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1.4.9] 제주도여행: 왕벚꽃축제와 유채꽃, 해안도로 드라이브 | 제주도
  • 알구 I 2011.04.20 I 조회수: 2,993

받은추천수

 

오전 11시 45분 김포-제주 비행기를 기다리면서 스타벅스.

프라이어리티 패스 갱신을 못해서 라운지에 들어가지 못해서이기도 하지만

이 스콘과 커피를 먹는 게 여행을 떠나기 전 작은 즐거움이 되어버렸다.

 

 

작년과 마찬가지로 도착해 렌트카 타고 가장 먼저 한 일은 점심 먹기.

<올래국수>에 이어 또 다른 고기국수 맛집인 <삼대국수회관>에서 국수 한 그릇씩 후루룩~.

자세한 포스팅은 여기  http://www.cyworld.com/ldahlia00/6125231

 

 

때마침 이 때 제주시 시민복지타운 일대에서 왕벚꽃축제가 열리고 있었다.

그런데 왕벚꽃은 막상 별로 없고 드넓은 유채꽃밭이.. ^^

 

 

 

 

 

사진에서는 잘 안 나타났는데 이 날 정말 날씨가 좋았고

찬란한 햇볕을 받는 유채꽃들의 노란빛이 더욱 눈부셨다.

그리고 그 향기..^^

 

 

 

 

 

봄처녀의 수줍음을 가득 안은 듯한 예쁜 유채꽃

 

 

 

이 주는 왕벚꽃축제, 이 다음주가 본격적인 유채꽃 축제였는데 이곳 분위기는 이미 유채꽃 축제.

먹을 것도 많고 구경거리도 많고 사람들도 많고..모두들 즐거워 보였다.

 

 

벚꽃을 보기에는 오히려 제주대 앞이 좋다고 해서 드라이브 가는 길.

 

 

 

 

 

 

이곳의 벚꽃들은 아래로 가지를 드리우기보다는 위로 뻗은 게 특징이다.

 

 

 

 

 

왕벚나무는 우리나라 제주도 한라산과 전라남도 해남군 대둔산에서만 자생하는 우리나라 특산종이라는데

제주대 앞에 있던 이 벚꽃들도 모두 왕벚나무였는지는 확실치 않다.

어쨋든 송이송이 매달려있는 모습이 커다란 눈송이가 피어난 것 같아 너무 예뻤다.

 

 

 

 

 

 

 

 

 

우연히 같은 주에 여행을 오게 된 친구 커플과 같이 저녁을 먹기로 했는데 시간이 조금 남아

해안도로를 따라 드라이브를 하면서 용두암도 구경하고 오기로 했다.

용두암은 막상 봤더니 큰 감흥은 없고.. 석양 질 때 봤으면 더 좋았을까.

 

 

용두암보다 공항에 착륙하는 비행기에 더 관심이 있는 1인.

ㅎㅎ

 

 

 

뭘 보는 것보다 해안도로를 따라 드라이브하는 게 너무 좋았다.

1132번 도로.

 

 

 

 

 

 

 

 

 

 

 

 

 

 

제주도에 여러번 오게 된다면 그냥 아무것도 하지 말고 해안도로를 따라 드라이브하라고 하더니

정말 그 말이 맞다.

이런 시간들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중간에 내려서 이런 사진도 한 장 찍고..

삼각대가 없어서 구도는 엉망이지만 좋다.

^^

 

 

저녁은 친구 커플을 만나 흑돼지 생구이로 포식.

자세한 포스팅은 여기 http://www.cyworld.com/ldahlia00/6125319

 

 

이렇게 제주도에서의 첫날밤이 흘러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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