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솜
숙소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기모노대여점에 들려 기모노를 입었답니다.
기모노뿐만 아니라 머리까지 손볼수있어 일행대부분이 거의다 머리를 올리고 머리에 울긋불긋한 꽃 또는 반짝 반짝 거리는 핀을 꼿았답니다. 기모노위에 걸치는 숄과 거기에 어울리는 우리나라 복주머니같은가방과 일본전통 신발을 신고 고다이지 사찰로 이동하였답니다. 일본스님과 차전문가가 나와 먼저 시범을 보인후 일행중 몇몇이 직접 다도체험을하며 일행들에게 한잔한잔따라주기도하였답니다.
같이 갔던 일행들의 뒷모습.
다도체험을 하기전 사진한장을 먼저찍어보았답니다.
친구와 함께찍은사진. 말라보일려고 배에 숨을 안쉬고 옷을입었더니 힘드네요.. ^^;;
차전문가가 나와 시범을 보여주었답니다.
차를 마시기전에 모찌를 먼저 주었구여.
진하고 깊었던 녹차
사찰입구에서 전체사진촬영을 한후 사찰을 돌아보았답니다.
유명한 사찰이라 많은 관광객들이있었답니다.
같이간 일행들과 찍은사진.
여러분...ㅋㅋ 저 꽃꼿은 여자랍니다..... 다들 꽃았어요.. 단발헤어스타일을 가진 일행만빼구는여.. 거의다요...
이후 옷을 반납하고 바로 예약을해준 교토오반자이를 먹으러 향했답니다. 우리나라의 한정식같은요리...
이후 급히 숙소로 돌아와 숙소에서 마련한 행사중의 하나인 교토모찌만들기 체험을 하였으며 다음날 떠나는 일정이 아쉬워 다같이 유스호스텔의직원분들과 일본허브요리전문가 선생님과 같이갔던 에디터와 작가분들과 함께 조촐한 파티를 하였답니다. 묶었던 숙소의 유스호스텔의 직원이 일부가 장애우들이었는데 무척이나 보기가 좋았답니다. 건강한 사람못지않게 열심히 일하는모습 그리고 다들 집에서 도시락을 싸와 식당에서 점심을 먹는 모습도 좋았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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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수정
로즈맘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