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봉마봉
문경과 안동사이에 있는 경북예천
육지속에 작은 섬이라 불리는 회룡포가 있는곳이기도 하다
하지만 오늘 소개할곳은 1박2일에 촬영장으로나와 유명해진 용궁면!
그곳에가면 아직도 막걸리를 만드는 양조장과 참기름을 짜는 기름집이있다
이곳에 '단골식당' 이란 식당이있는데
순대와 오징어 구이로 유명하다
작은 시골마을이지만 유명한집이여서 그런지 1시간이상 기다려야한다 해서 포기 ㅠ
미용실 모습이 정겹다!
길가다가 불쑥 카메라를 들고 들어가서 사진찍어도 되냐고 물으니
흔쾌히 촬영을 허락해주셨다
역시 어르신들에게 파마란 안풀리게 꼽슬되는게 좋으신거다
촬영하는동안에도 미용실 아주머니께 꼽실하게 해달라고 연거푸 말씀하셨다.
다음은 제유소에 들렸다
깨를 볶고 기름짜는 냄세로 주변에는 고소한 냄새가 끈이질 않았다
기름나오기를 기다리시는 어르신들
아주머니는 깨를 볶고 아저씨는 그깨로 기름을짠다
이부부는 매일 깨볶는 냄새에 뭍쳐사시는 분들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옆에서 참기름 짜는것을 지켜보고 있었는데 아저씨께서
친절하게 참기름이 어떻게 짜지는지 설명해주셨다
그리고는 이런거 보기힘들다며 이거 사진찍어가라 하셨다
다음으로 간곳은 양조장
아쉽게도 이날 술만드는 날이아니라
만드는 모습은 못봣지만
주인아저씨께서 맛보라며 한국자 퍼주셨다
난 이날 차를 안가져갔다면 얼큰하게 취했을지도 모르겠다
양조장 안에서 막걸리를 드시고 계시는 할아버지를 만낫는데
그 장면을 보자마자 카메라에 담고 싶었다
문에 적어놓은 메뉴판?이 손수 만드신것 같은은 느낌이 였다
오랜만에 산과 들도보고 옜날의 정겨운모습도 찾을수있었던 예천여행
다음에오면 단골식당에서 꼭 순대와 오징어볶음을 먹어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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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랑
낭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