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랑
GDC 미국 샌프란시스코 출장 기간 2월27일~3월6일
아침에 일어나서 호텔 조식뷔페로 이동..
호텔 내 Urban tavern으로 restaurang&bar를 겸하고 있는 곳이다.
(우리는 항상 아침 조식 뷔페로 가게 될 곳이기는 하지만..)
오전 8시부터 시작되는 조식 뷔페는 식사하는 손님들로 가득하다.
아주 조금 기다려서 들어가서 보니,
안쪽 홀은 모두 널널하게 비어있다. ㅡㅡ;
자리에 앉으면 아침식사 티켓을 보여주고..
가득 따라준 오렌지와 함께 your coffee?로 시작된다.
자리 안쪽에 위치하는 뷔페 코너
무거운 무쇠솥같은 빨간 냄비 용기안에
가지수가 많지는 않지만, 외국에서는 먹을만한 것들로 무난한 편이다.
오른편에 베이컨이 들어간 프리타타(냄비에 한것같은 계란찜이랄까?)
코너 안에서 제일 먼저 만나게 되는 샐러드와 에피타이저류
오이와 토마토를 빼고는 느낌이 가볍지는 않지만..
초에 절인 샐러드 같은 생선과 생모짜렐라 치즈와 말려 익힌 듯한 연어
찜기 않에 놓여있는 만두와 딤섬 한가지씩..
밥과 두툼하게 익힌 연어^^ 여기있었는데 못보고..지나쳤었다는^^
생연어가 있음 더 좋겠지만..연어가 있는 것만으로도 좋다.
입구 바깥쪽에 있는 다양한 식사용 빵과
식사류 같지 않은 보기에도 달아보이는 번
중앙에 위치한 약간의 샐러드와 푸딩과 음료
식사와 디저트로도 좋은 단백한 빵류와 크라상, 파운드 케익류
다양한 종류별 시리얼 들도 준비되어있다. (아이부터 어른들의 입맛을 고려한 것들로..)
한바퀴 돌아 가져온 음식들..
베이컨계란프리타타, 감자, 단백한 빵, 오이, 토마토, 모짜렐라, 오이와 양파
음..이름 까먹은 저 네모난 빵은 안에 흰 입자가 들어있는데..
쌀같기도 하도 달달하니 당췌~ 정체를 모르겠다는 ..ㅡㅡ;
식사용인지 디저트인지..
그중에 반가운 된장국과 마무리는 요거트로..
외국인들이 많아 스프 한 두종류는 있을 법한데,
스프는 없고 미소 된장국이 있는 것이 특이하다.
국을 좋아하는 건 아니지만, 외국에 나오니 국물 떠먹을 수 있는 미소된장국만으로도 반가운 마음이 든다.^^
이제 샌프란시스코에 온 목적인 GDC에 가기위해 호텔을 나섰다.
가는 길에 만난 너무나 낯익은 마크
누구나 보면 알 'Apple Store'
GDC가 열리고 있는 MOSCONE WEST센터
가는 길 중간에 위치해 있는데, 우리가 갈곳은 south 나 North센터라 그냥 지나친다.
오른쪽에 보이는 MOSCONE CENTER
맞은편에 위치한 NORTH CENTER
컨퍼런스에 참석하고자 온 외국인들로 이미 시끌벅적
이미 등록은 해서 왔지만, 기간내내 사용할 수 있는 입출입 카드 발급은 셀프로..
엘리베이터 밑으로 이미 와있는 외국인들
GDC에 대한 각 외국인들의 열의가 느껴지는 듯하다.
시간이 갈수록 모여드는 사람도 많아진다.
한켠에 마련되어있는 컨퍼런스의 세션 일정표를 봐도 되고,
등록을 하게 되면, 이렇게 컨퍼런스 스케쥴의 작은 책자
컨퍼런스 내내 사용하게 될 일정표
(물론, 다 영어..뒤적뒤적~^^;;)
오늘 선택한 세션은 Social Online관련 세션
첫날 있는 수업이라 왠지 다들 참여율이 좋은 듯..
강의가 끝나고 막간을 이용해 둘러보았다.
Pixel 페인팅
등록시 나눠준 색지로 색지에 써져있는 곳에 붙이면 된다.
나중에 어떤 그림이 될지..끝날즈음이면 어느정도 완성되려나?
다른 강의를 찾아 South Center로 이동
맞은편에 있는 South Center지만, 내부적으론 전철처럼 다 통해져 있다.
좀 떨어져 있는 MOSCONE WEST를 빼고는..
이곳에서는 인터넷사용이 가능하기때문에..
자리가 없더라도 이렇게 앉으면 다 자리가 된다.
(인터넷이 되기에, 심심치 않게 볼수 있는 광경)
가는 도중 발견한 요기가 가능한 코너들..
과일과, 샌드위치, 샐러드 등이 점심식사나 간식을 위해 내부에 위치해있다.
요기도 tax가 포함된 가격인지는 알수 없으나, 생각보다 비싼 가격..
(갑자기 삼성동을 떠올리게 된다.)
점심 막간을 이용해 호텔로 가는 길..
(생각보다 첫날이라 그런지, 들을만한 강의가 많지 않다.)
버스와 거리가 클래식한 느낌이 들면서도 외국이라 그런지
영화에서 보듯 이국적이다.
오다보니 역과 가까운 포웰역 근처..
우측에 보이는 큰 건물이 GAP매장이다.
약간의 구경도 하는데, 가격도 비싸지 않은 편이고
세일을 해서, 잘만하면 저렴한 가격에 옷을 살 수 있다.
무슨 일이 있는지..
이곳에서도 농성중인 모습을 볼 수가 있었다.
잠시 다녀온 후, 시간을 보낸터라 점심은 못먹고
호텔표 파운드 케익에 센터에서 세션전에 주는 스타벅스에 우유섞은 카페라떼
한잔으로 가볍게 점심 떼웠다.
오늘의 세션이 대부분 끝난 시간
Noth Holl의 등록대도 끝이 났다.
다시 회사에서 온 동료들과 만나서 저녁을 같이 먹기로 해서
호텔쪽으로 끝나고 이동중이다.
오전에, 오후에도 마주쳤던 반가운 '애플'
애플매장은 항상 손님들로 붐비는 듯..
맞은편에 있는 페라리 매장
차 매장은 아닌 듯한데 괜시리 궁금해서 한컷~!
호텔 근처에 다 왔다.
오늘 한두번 왔다 갔다 했더니, Moscone 센터와
호텔 길은 확실히 인지했다.
다 들을수는 없지만, 듣기 괜찮았던 강의와
그렇지 않았던 강의..첫날의 일정이라 들을만한 게 많지않아 그렇게 끝났습니다.
저녁은 국물이 있는 베트남 음식으로 선택!
회사 근처에 있는 동남아 음식점으로 향하는 길..
다음편으로..^^
자세한 사진을 보시고 싶으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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