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범초미 입니다~

 

아시는 분들은 아시지만 Miami에서 공부를 하는 중이지만 모르는 분들은 모르시고요~ ^^

 

어찌되었던 미국으로 고고씽하는 과정과 현지 분위기를 블로그로 정리하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합니다.

 

외장하드에 사진을 정리하고 있지만 되돌아 볼때 블로그에 정리되어 있는 사진을 보면

 

더.......뿌듯? 정리감? 편함? 등등등 그리고 마이애미에 관심 있는 분들이 사진을 보시고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작은 바램으로 정리해봅니다~ ^^

 

그럼~~~ 시작~!!!!

 

우선 가는 경로는~~~~~~ 델타 항공을 이용하고~ 인천공항-디트로이트-마이애미 로 이동합니다.

 

대략 비행기표값은 편도나 왕복이나 별반 차이 없습니다......... ㅡㅡ; 이건 뭐야~~~

 

편도가 절반 가격이여야 하는데~ 왜~!!!!!!! 30만원만 더내면~ 왕복이냐고~!!!!!!!!

 

그래서 대락 100만원 정도들어서 편도로 뱅기표를 구입을 하고요....... ㅜ.ㅜ

 

물론~ 성수기와 비수기의 차이는 확연히 보실수 있습니다~

 

그리고~~~~ 대략 디트로이트에서 14시간을 대기시간을 가졌습니다. ㅋㅋㅋ 아끼느라....

 

 

디트로이트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ㅡㅡ; 새벽..... 아무도 없다.......직원도....... 썰렁......

 

여행용트렁크 큰거 2개 백팩1개 디카가방1개 노트북가방 1개..... 어디다 두지? 무거워... 무거워...

 

 

밖에 나가서 미국 공기 마셔보면서 생각좀 정리...... 음.......... 미국이나 한국이나 비슷한 공기내요.

 

 

그래서 웨스턴 공항 호텔로 고고씽 합니다~ 음하하하하하하하~~~

 

물로~ 예약도 없고~ 가격도 모르고요~

 

도착해서 얼마에요? 내일 나갈껀데... 아침 일찍..... 최대한 불쌍하게.....

 

헐.......예약없이 워킹게스트로 여기오냐? 라는 표정으로 확인을 하더니.... 230불.... ㅡㅡ;

 

나 그냥 로비에서 자련다 라는 표정을 지으니.... 잠깐만~~~~180불까지도 묵을수 있단다.... ㅡㅡ;

 

하루저녁에 20만원 내고 자라고? ㅡㅡ; 싫타..........그냥 로비에 있으련다~ 12시간 30분만 버티면 되는데...

 

물론 혼자가 아닌 동반자나 일행이 있으면 물론 방을 잡았겠지만 혼자기 때문에....

 

미리 말씀 드리지만 대기시간이 길어질경우.... 공항 주변의 모텔이나 호텔을 예약하세요

 

무료 셔틀도 있고요~ 비용도 100불 이내에서 아침식사까지 해결하실수 있습니다. ㅡㅡ;

 

범초미는 그냥 버텼지만........ 호텔 전경은 모던한게 좋습니다~

 

 

로비에서 맥주나 한잔 하면서 시간때우고 노트북 충전하면서 영화도좀 보고..... 책도좀 보려는데 졸립고... ㅋㅋ

 

 

아침이 밝아오는군요~ 7시 비행기라서~ 일찍 고고씽 합니다~

 

 

후아~ 아침에는 사람들이 보이는군요~ ㅎㅎ 굿모닝~

 

 

이게 모야 하는 분들도 있지만 대한민국에서 상상도 못하는 카트 돈내고 빌리는 경우 입니다... ^^;

 

 

마이애미 공항 도착후 사진을 찍기는 커녕 너무 피곤해서 짐도 못들겠고... 무작정~~~

 

고고씽~ 숙소~~~~ 가는길에~~~ 아시안 음식점 있나요? 물어보니 중국음식점 테이크 아웃 있다고 해서

 

들렸다 가지요~ 하고선 중국음식점~~~~~에서 볶음밥 테이크 아웃~~~~

 

 

음..... 맨날 영화보면 악당들이나 연인들이 (전혀 상관 관계없나요?) 즐겨먹는 포장용기......

 

이거..... 한공장에서 다 나오는건가요? 음....다 똑같이 생겼어 어느 주를 가도......

 

 

햄이랑 새우 등등 계란도 들어있고~ 쌀은...... 아.... 진짜 맛없네... 내가 볶아서 팔면 대박나겠네...

 

 

어찌되었던 배고프니 먹고~ 포춘 쿠키도 와그작 와그작 먹고~

 

 

짐정리후~~~~ 냉장고에다가~~~ 마실거리좀~~ 정리해야겠습니다~

 

아참~~ 급~~ 여기가 어디냐고요? ㅎㅎㅎ 대학교 기숙사입니다.

 

기숙사 생활....... ㅋㅋㅋ 나이들어서 시작하다니..... 그래도 친구도 많이 사귀고

 

일단 말도 편하게 익숙해지려면.... 기숙사로......

 

 

음......저.... 저.... 보드카는..... 음..... 모르는 것이고요~ 칫솔은........ 시원하게 양치를 하기 좋아하는

 

범초미의 버릇인데....... 지금은 고쳐서.... 잊어주세요....... ^^;

 

 

냉장고.... 어짜피 음식도 못해먹고.... 음료수 몇가지 물~ 과자~ 끝~~~ 모닝 레드불은.....

 

커피보다 강한맛이지요...... ㅎㅎ

 

 

창밖을 보니~~~ 한가합니다~~~~~ 마실이나 나가보려고요~

 

 

음......... 잔디.......

 

 

학교 건물.........

 

 

학교 모습~~~ 별로 쓸말도 없어요.......

 

 

특이사항은 오리?거위인가요? 무지 많아요.... 이녀석들 사람이 와도 꽉꽉 하면서 소리지르고 밥달라고

 

모.... 한국과는 다르게 잡아 먹을 사람이 아니라는걸 인지하는것이지요.......

 

아참~ 마이애미의 기후를 말씀드릴께요~ 1년 365일 덥다고 생각하시는데....

 

아니지요~ 1년에 300일 정도 덥습니다. 나머지 2달은 늦가을 날씨와 초겨울날씨까지 보실수 있습니다.

 

최하 영하 1도 까지 떨어진다고 하네요.... 춥습니다.......... 그리고~ 많이 덥지만 습도가 그리 높지는 않아서

 

그늘에 들어가 있으면 괜찮아요~ 물로~ 그건 3~7월 빼고요~ 이때는... 그냥 더워요....

 

 

꽉 꽉 하면서 오는군요... 먹을거 달라고...... 없습니다.

 

 

음........ 아는 후배중에 조류학박사과정에 있는 후배 있는데...... 무슨 새냐? 학처럼 생겼는데....

 

 

물에는 자라도 있고요~

 

 

부분 적인 모습이고요~

 

 

어딜가나~ 팜트리는 보실수 있습니다......

 

제주도 가면 다른 나무 보면 와~ 신기해 하는거 같은?

 

 

그냥~~~ 찍고요~

 

 

학생휴식공간에서는 피아노 치는 학생들도 있고요~ 자유롭게 칠수 있습니다.

 

 

그냥~ 패스~

 

 

정문나가는길~

 

 

기숙사앞~ 발리볼 경기장~~~

 

 

헐.......넌...... 모야? 야옹 야옹 하면서 밥달라고 부비적 거리는데....... 빵주니... 퇴~!!! 하고 가버리는군요.

 

 

어찌되었던지~~~ 저녁식사는 학생식당에서~~~~ 테이크 아웃으로~~~~ 빵....

 

 

다음날~~~~ 주변 정보를 확인하러~~~ 다운타운과~ 비치로~ 고고씽~~~~~

 

정보는 구글에서 교통편 확인했습니다.

 

버스를 타려고 기다리는데~ 자그마치~ 38분을 기다려서~ 타게됩니다.... ㅡㅡ;

 

거지같은 대중교통 수단...... 역씨 미국은.... 차없으면...... 우울하네요.

 

 

다운타운~~~

 

 

다운타운~~ 이곳에서 버스를 타고 다시금 비치로 이동을 합니다~~~

 

 

북쪽 사우스비치에 도착했습니다. 자그마치..... 1시간 40분 정도 기다린시간 포함 하면 3시간 정도네요.... ㅡㅡ;

 

아.......... 서울에서 속초가는 시간을 오다니..... 차타고 오면 40분이면 넉넉하게 오는데..... 헐.....

 

까마귀가 까악~ 하면서 밥달라고 합니다.......... ㅡㅡ; 이곳 동물들은 모두들 밥만 달라고 하네요.

 

 

보트 정박지가 보이고요~ 낚시를 나가는 모습이 보이네요~

 

 

한가롭게 보이네요~

 

 

잠시 쉬면서~~~~~

 

 

음........ 날씨 좋네요~~~~ 보트타고 나가서 구경좀 했으면 좋겠으려나~

 

혼자 부담하기 비싸.......... ㅎㅎㅎ

 

 

그냥 구경만~~~~

 

 

아줌마 아저씨~~ 낚씨 하시는데~ 한마리도 못잡으셨다고 하시네요~

 

 

공원~

 

 

미국은 경치좋은곳에 공원이 많이 있습니다~ 물론 걸어서 들어가면 입장료가 없지만.....

 

ㅡㅡ; 걸어서 오는사람 거의 없어요..... 차를 타고 가면 입장료가 대부분 5불정도~ 차 1대 가격입니다.

 

글어가면 바베큐 를 사랑하는 미국인들 아니랄까봐~ 바베큐 시설이 모두 있고요~

 

그냥 이용하시면 됩니다~

 

 

비치에서 서핑을 가는 모습이 보이네요~

 

 

유후~~~ 오늘쫌~ 파도좀~ 타봐? ㅋㅋㅋ 하지만.... 서핑은 역씨나........ 켈리포니아나..... 화와이가셔야 한다는.....

 

 

파도가 낮아서... 하지만~~~ 즐기세요~

 

 

아~~~ 하늘 이쁘네요~

 

 

인명구조요원 아저씨도 보이고요~ ㅎㅎ

 

나도 10년전에는 거기서 근무 했다우..... ㅋㅋㅋ 레스큐켄도 보이네요~

 

 

구명용~ 제트스키~ 음....... 좋아~

 

 

모래는 생각보다~ 입자가 거칠거칠 합니다~

 

 

잠시~~~ 쉬면서 물한모금 바나나~ 하나~ 휴....... 덥네요~

 

 

부우웅~~~ 보트타고 나가시니~ 좋습니까? ^^; 저도 가고 싶어요~

 

 

집으로 가야겠습니다~ 가는데 3시간 정도 잡아야 하니까요~ ㅎㅎ

 

 

도착하니~ 저녁이네요.... 음대건물이 이쁘게 보이고요~~~

 

 

저녁은 간단히 김밥? 으로.... 당근이랑 아보카도라........ 헐..........

 

 

ㅋㅋㅋ 이건 모야~~~~~~ 젓가락 포장지보고 배꼽 잡고 웃었습니다.

 

 

어찌 되었던지~~ 맛있게 저녁까지 먹고~~~ 푸욱~~ 쉬었습니다.

 

 

조만간~~~~ 2탄~ 3탄~ 계속 오겠습니다~ ^^

 

즐거운 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