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솜
작년 12월에 다녀온 교토요리여행이랍니다. 이른 일요일 오전 김포공항으로 향했답니다.
비행기 날개를 보면 활주로를 보면 활기가 느껴져 좋은것같아요.
비행기 위에서 내려다본 모습.
양떼같은 구름사진도 찍었답니다.
1시간 30분남짓걸리는 김포에서 오사카로의 비행시간이지만 점심식사도 나왔답니다. 비록차가운 밥이라 맛은별로였지만
데코는 무척이나 예쁘네요.
이날 비행기에서 먹었던 식사랍니다.
오사카에서 열차를 타고 교토로 이동하였답니다. 미야코들을 볼수있는 거리였답니다.
엣모습을 유지하고있는 거리.
우선은 쯔게모노 강의를 들으러 향했답니다. 열차를 타고 오사카에서 교토로 오는동안 밭에 심어있는게 배추인가 했는데
무였답니다. 일본사람들은 무를 엄청좋아하더라구여. 장아찌로 주로 많이 만들어먹는것같기도하구여.
3층으로 올라가 일본요리선생신 가타무라선생님과 함꼐 쯔게모노강의를 듣고 2층으로 내려와 쯔게모노 가이세키요리로 식사를 하였답니다.
사진에 나온 가이세키요리.
먼저 일본 녹차로 입맛을 가볍게해주구여.
이름을 다 알수는 없지만 쯔게모노(여러장아찌가나왔답니다.) 과일, 생선, 야채등으로 장아찌를 만들수있다고하네요.
무를 이용한 천연색을 입힌 장아찌에 콩나물도 나왔답니다.
유바랍니다.
멸치가 얹어진 부드러운 무조림.
우엉을 이용한 반찬.
배추를 이용한 쯔게모노
사케도 빠질수없죠.
화려한색을 자랑하는 쯔게모토. 무와 무사이에 있는것은 유자랍니다. 유자향이 폴폴났답니다. 주황색은 당근이구여.
보라색가지를 이용한 장아찌랍니다.
맑은 된장국에 교토의 명물인 찰떡이 들어있었답니다. 단풍모양의 오뎅도 들어있구여.
요거트로 마무리하였답니다.
일본요리여행이라 즐거운 시간이었답니다. 이후의 일정도 요리관련이라 요리에 관심있는 저로서는 무척이나좋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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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바호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