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오에
몇년 전부터 크리스마스때는 당연히 스키장을 가게 되었네요....1박하면서 이야기 꽃도 피우고 보드도 타고 스파도
즐기고...거의 곤지암을 갔기에 올해는 다른곳을 찾아...go go~!!
그중에서 강촌리조트를 선정....이름이 엘리시안 강촌으로 바뀌었다고 하더라구요.....
도착 즉시~~ 보드랑 스키를 즐기고 저녁엔 리쌍이 미니 콘서트를 해서 즐겁게 즐기고 숙소로 와서 삼겹살 파티~~
풍선도 띄우고 음악도 크게 틀고 다함께 와인을 마시며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맞이했네요..
다음날....그냥 가기 아쉬워 근처 맛집 탄방을 하다가 춘천이 가까우니 닭갈비로 의견을 모아 메뉴판을 검색하고
춘천에 사는 지인을 동원해 알아낸 그곳~~!! 우성닭갈비.....
닭갈비촌은 아니지만 늦은 점심시간에도 꽉찬 1층...바로 2층으로 가서 겨우 테이블 잡고...
특이하게 닭갈비를 통으로 가져와 바로 잘라주더군요..지글 지글 익어가는 닭갈비.....한입 배어무니...그 육즙...ㅋㅋ
단지 많이 매워서 아이들에겐 눈물을 주지만 사이다에 비교가 않될 얼음 동동 동치미국물에 게눈 감추는 금방
먹어치우더군요..사리로 우동을 추가했는데...별미더라구요...물런 고구마 떡등은 기본 추가했구요....
마지막...볶음밥,....다들 아시죠....볶음밥 배는 따로라는거...정말 몇그릇은 먹은듯....
춘천의 우성닭갈비(포장이랑 택배도 되더라구요..) 에서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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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중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