옴아모카
2010 .서울사진축제
서울에게 서울을 되돌려 주다
returning seoul back to seoul
기간> 2010.12.20~2011.1.31
장소> 서울시립미술관 경희궁분관, 남서울분관, 서울역사박물관
매주 월요일 휴관 / 무료관람
지상의 서울과 지하의 서울의 모습을
11명의 작가들의 사진으로 엿볼수 있다
서울 시립미술관 경희궁 분관 제1 전시실
한산하고 여유로윤 분위기에서 사진도 자유로이 찍을 수 있어요
윤정미, 그림 그리는 사진관 아저씨, 사직동, 서울, 2010
과거 서울의 일상속으로 들어가 보자
1950,60년대 남루한 모습속의 사람들
국회의사당 건축당시의 모습을 담은 사진...
허걱~광화문 사거리 차량들 모습
국회의사당앞 지하차도
그시절의 삶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사진들
우리는 이 모든 것들을 기억하리라....
흑백사진속 서글퍼지는 사람들의 모습들...
지금은 볼수없는 차들도 감상...
무선콜택시 발대식1979, 여의도 /개인택시발대식, 1976 /소화물운반용 삼륜차
세운상가 앞,불법주차 번호판을 떼내고 있는 교통단속경찰,1979
세검정길 도로포장공사 1972
지금은 상상할 수도 없는 소소한 일들이 많이 일어났던
그때 그시절 사진들
장발족 일제단속1975,/ 고고클럽에서 춤추는 남녀들,1978
라디오방송을 듣고있는 가족,1956
지하의 서울
오늘도 수많은 사람들이 지하를 오간다
이상엽, 뱀파이어와의 인터뷰,2010
지하공간은 선택적으로 빛을 발한다
이제 서울에는 지하공간이 많다
지하공간은 그들의 변신을 더욱 강화한다
사진책 도서관
between the books
경희궁 분관 제 2 전시실
다양한 컨텍스트 안에 놓인 사진책에 주목한다
1천여권의 사진책들을 도서관 형태로 진열되어 있다
보면 반가워소 입가에 미소가 스르르 번지는 ...
인물과 이름 책들이 우릴 반겼다
선데이 서울 창간호 표지 1968
정신이 번쩍 들 정도로 계속되는 한파속이지만...!
아찔하게 아름다운 멋진 사진과 책이 공존하는 경희궁에서는
잠시 잊어도 좋습니다
1/31까지 사진축제는 계속 됩니다
방학기간 동안 아이들과 함께 다녀오셔도 좋아요.
근처 서울역사 박물관에서는 다른 테마로 사진전이 열리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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