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오피아난민
말로만 듣던 프로방스마을에 다녀왔습니다.
마을의 입구부터 시선을 잡아끌더군요.
원색과 파스텔색감이 어우러진 건물들이 줄지어 있는 곳.
귀여운 마을 안내도도 찍어봅니다.
레스토랑, 까페로 이름지어진 곳들도 어느하나 이쁘지 않은게 없더군요.
문방용품을 파는 작은 가게.
아이가 아니라도 한개쯤 사고 싶은 마음이 듭니다.
솜사탕도 하나 먹으면 좋겠네요.
화장실의 외부나 내부 하나하나에도 신경을 쓴 흔적이 있습니다.
이곳은 온실로 꾸며진 곳인데..
주방용품이나 가정소품들이 가득합니다.
여기서 커피한잔으로 숨을 돌려도 좋겠지요.
작은호수에 다리도 마음을 끕니다.
작지만 고흐의 흔적이 있는 곳도 있습니다.
베이커리에서 차와 케이크로 휴식을 취하고 왔습니다.
서울에서 가까운 곳에 어느것 하나 놓치고 싶지않고 기분전환할 수 있는 곳이 있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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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자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