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12
단양팔경을 구경하면서,,,
제4경인 옥순봉을~~~
단양에서 유명한 마늘돌솥밥정식을 먹으면서,,,
대기 했던 시간이 너무 길어,,,
마지막 시간의 유람선을 놓쳐 버렸습니다...
문제의 장다리식당~~~
마늘 돌솥밥정식으로 유명한,,,장다리 식당은,,,
추천맛집에 포스팅해 놓았습니다...
충주호를 가로 지르는 ,,,옥순대교~~~
장엄한 옥순봉을 볼 수 없어,,,
맥이 빠져 있는데,,,
장회나루에서 한분이 옥순대교에 가면 볼 수 있다고하여,,,
기쁜 마음으로 한걸음 달려간 옥순대교~~~
옥순대교를 막 건너서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위를 보니 제천 청풍호라는 문구가 눈에 들어 옵니다...
청풍호의 지리적 현 명칭은 충주호라고 하네요...
옥순봉을 볼 수 있는 전망대 계단~~~
계단으로 조금만 올라가면,,,
옥순봉과 옥순대교,,,
충주호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망대가 있습니다...
망원경도 갖추어져 있어,,,
또 다른 묘미를 맛볼 수 있습니다...
우리가 놓쳐버린 마지막 막배 유람선이,,,
유유히 충추호를 지나가고 있네요...
높이 286미터의 옥순봉~~~
옥순봉은 본래 제천(당시 청풍) 땅인데,,,
이곳이 단양팔경에 속하게 된 것은 조선 명종 때 단양군수였던 이황이,,,
옥순봉을 단양에 속하게 해 달라고 청풍부사에게 청하였으나,,,
허락하지 않자 옥순봉 석벽에 ‘단구동문’이라 새기면서,,,
이곳을 단양의 관문으로 정했다는 설화가 전해지는 데서 비롯되었다고 하며,,,
인근의 구담봉과 함께 여러 시인들의 시문이 다수 전하는 절경지입니다...
희고 푸른바위들이 힘차게 치솟아,,,
위엄있는 선비의 모습을 하고 있어,,,
마치 대나무싹과 같이 보인다하여 부쳐진 이름 옥순봉~~~
그래도 이렇게라도,,,
볼 수 있어 천만다행입니다...
장회나루에서 여기를 알려준 분이 어찌나 고맙던지~~~
단양은 마늘로 유명해서,,,
가로등의 지주도 마늘모양~~~
너무 날이 어두운 관계로,,,
제5경 마치 해금강을 연상케 한다는 사인암,,,
제6경 부처바위가 있는 하선암, 제7경 중선암,
제8경 작고 올망졸망한 바위들이 모여 있는 상선암...
제5경부터 제8경을 보지 못하게 조금은 아쉬운,,,
단양팔경의 여행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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