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랑
황사주의보로 황사가 아주 심각했던 어느 주말..
황사때문에 몇번을 망설이다가 요즘들어 공룡을 무척이나 좋아하는 아이를
데리고 남양주에 있는 자연사박물관'을 가기위해 출발~
자연사 박물관 입구도착
입구의 커다란 하마와 기린이 반겨준다.^^
이층으로 된 건물에 자세히 보면 공룡의 뒤쪽으로 분화구 형태..
예전에 한번쯤 수업을 통해 들었을만한 '삽엽충'
그 악명높은 '티라노사우르스의 뼈~!
여러가지 공룡의 알이 있지만 가장 크다는 공룡의 알로 만져볼수 있게되어있다.
다양한 곤충들..
다양한 광물들로 색깔도 다양하다..
보석처럼 아주 반짝이는 돌도 있고..
사진이 어둡게 나왔지만 실제로 가까이에서보면 너무나 안쪽이 반짝인다.
보석류..
거대한 자수정 덩어리..반짝이는 보라빛이 정말 예뻤다.
그 뒤를 이어 여자분들이 좋아할만한 진주와 루비까지..
건물 2층에 있는 티라노 사우르스의 공룡모형
영화 '쥬라기공원'이나 어디서 한번쯤 봤을만한 목이 기다랗고 기가 무척이나
큰 공룡..이름은 브리키사오루스
정말 그날본 공룡중에 목이 길어서 위엄이 느껴지는 제일 공룡다운 모습이었다..
박물관 입구 위쪽에 이렇게 커다란 공룡이 있어도 시선 위쪽에 위채해있어서
대로변에 있는 박물관이지만 그닥 눈에 띠지않아 지나쳐 버릴것 같아요.
박물관 관람후 6000원짜리 전주밥상
생각보다 반찬 가지수도 다양하고 무난했던..특히나 셀프로 가져다 먹을수 있는
호박죽도 무료라서 더욱 맛있던것 같네요^^
정작 공룡을 보기위해서 갔지만..공룡보다는 광물류가 더 많아 약간 실망하기는 했지만,
신기한 광물류나 약간의 화석까지 아이들 과학공부하긴 좋겠네요.
아이들 데리고 한번 나들이해보셔도 좋을듯..
입장료나 위치관련해서는 사이트를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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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초도도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