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심은국력
지난 시간에 이은 마포 새우젓 축제인데요...
올해로 3회를 맞는답니다. 매년 열리는 축제이니 재밌는 구경하시고 맛있는 젓갈 사가세요.
젓갈 판매점이 작은 점포식으로 여러 개로 나란히 자리잡고 있습니다.
다양한 젓갈류를 판매하고 있었는데, 여기와서 직접 보니 이렇게 다양한 젓갈이
있다는 것에 새삼 놀랐습니다.
깔끔한 통에 넣어서 판매하니 사가기도 편하답니다.
새우젓 유명 산지인 소래, 광천, 신안 등에서 가져다가 팔고 있어서 품질 또한 아주
좋다고 합니다. 새우젓 종류도 다양하여 추젓, 오젓, 육젓 등으로 나누어 판매하고
있습니다.
김장철을 앞두고 많은 분들이 젓갈을 사러 나오셨답니다.
직접 와서 보시면 정말 많은 젓갈 양에 압도될 지경입니다.
품질 좋다는 신안 소금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소금이 좋아야 음식맛이 좋다지요...
멸치 액젓과 까나리액젓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각종 먹거리 장터입니다.
장보고 장터에서 음식먹는 재미가 장에 오는 또하나의 재미가 아닐런지요.
부침개와 막걸리 찰떡 궁합 아니겠어요?
아이들 간식거리도 보이구요.
홍어도 보입니다.
빠질 수 없는 국민 간식 떡볶이...
고소한 곱창도 보입니다.
가을철에 꼭 먹어보아야 할 대하구이와 전어구이.
전어구이의 연기가 더욱 장터 분위기를 살려주고 있습니다.
이상 먹거리와 젓갈이 풍부한 마포 새우젓 축제 현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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