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생각짱
제주도 여행 마지막날 공항이랑 가까운 음식점을 찾다가,,
정말로 이번 제주여행은 실망이 커서 이제 안와야지 하는 맘이었는데
마지막날 이 도라지식당을 가보고 또 와야지 하는 맘이 생겼거든요
옥돔구이와 성게미역국, 그리고 해물전복뚝배기,
다 합해서 5만원도 채 안되었다
그 전날 먹었던 음식값은 말 그대로 관광지 음식에 바가지 씌인 기분이었는데
진작 여기로 올걸 하는 우리 부부의 말
그리고 울 아가 옥돔구이를 어찌나 잘먹었던지 더 기분이 좋았다
도라지식당 밑반찬에 나오는 자리돔조림이 생긴건 그래도 짭쪼름하니 맛이 있었다
도라지식당은 반찬에 도라지초무침이 나와서 그렇다는 사람들의 말,,진실인지는 확인불가엿따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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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수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