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야.

 

저렴한 착한 가격의 수많은 맛집이 있는 곳.

 

그중 첫번째로 소개 할 곳은

 

4천원이란 착한 가격으로 수제버거를 맛볼 수 있는

 

24시간 영업 - D 레스토랑.

 

익숙한 파타야의 밤거리를 홀로 거닐며 구경하다

 

마사지도 받고 쇼핑도 하고

 

늦은 밤 출출하여 호기심에 방문한 곳~

 

소고기버거를 포장주문하고 숙소로 돌아와 맛을 보니

 

오호~!

 

부드러운 패티와 바삭한 감자튀김이 아주 맛있던 ♡ 

 

 

D 레스토랑 - 24시간 영업하는 곳이네요.^^

 

와이파이 존(무선인터넷)이기도 하구요.

 

 

외관.

 

일단 위치는 파타야(북파타야) 돌고래상 부근 우드랜드를 기점으로 설명합니다.^^

 

우드랜드 정문에서 위킹쪽(라-바게트, 렛츠릴렉스) 말고

 

반대쪽으로 아주 조금 대략1~2분 정도 올라가면 편의점과 약국이 있습니다.

 

바로 그 건물 골목 안쪽으로 고개를 살짝 돌리면 바로 보이네요.^^

 

 

실내

 

무척 깨끗하고 청결합니다.

 

늦은 시간이라 그런지 손님은 없고 주방과 서빙보는 분들만~

 

주방이 오픈되어 있으니 더욱더 깨끗해보이네요.^^

 

 

실내

 

역시나 깔끔한.~

 

 

야외좌석.

 

 

편안한 쇼파좌석도 있고.

 

날씨가 오히려 선선하니

 

야외좌석이 좋더라구요.~

 

(일주일 내내 파타야 날씨가 한국의 날씨보다도 시원했습니다.)

 

 

테이블셋팅

 

 

웰컴드링크

 

이건 자리에 앉으면 무조건 한잔씩 주네요.^^

 

생과일 쥬스가 아니라

 

조식당에서 볼수 있는 과일맛 쥬스~

 

시원달달...^^

 

전날 테이크아웃 하러 갔을때도 쇼파로 안내하곤

 

음식이 나오는 동안 웰컴드링크에 여러잡지들까지 권하고

 

참~ 친절합니다.

 

 

샌드위치 109밧

 

요즘 환율이 좋지 않아 40원을 육박하니 대략 4400원 정도.

 

사실 전날 수제버거 맛을 보곤 반해서 다시 간 곳인데

 

궁금한 마음에 주문해본 샌드위치.

 

 

달콤 마요네즈와 토마토, 오이, 양상추 등등

 

깔끔합니다.

 

 

바삭하면서도 약간 짭짤한... 후렌치 후라이도 기본으로 나옵니다.

 

간이 좀 짜네요.^^

 

태국음식은 대략 간이 좀 쎈편입니다.

 

짠맛은 짜고 쓴맛은 쓰고 단맛은 달고.~

 

아마 더운 날씨 때문이 아닐까?! 혼자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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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드위치는 가격대비 대략 평범.

 

맛은 좋은데 오호~ 하는 감흥도 없고.

 

그렇다고 맛이 썩 없는 것은 아니지만...

 

 

아이스 에스프레소 80밧

 

우리돈으로 3200원 정도.

 

음...

 

주문 미스...;;

 

크림, 설탕 안 먹는데

 

당연 아이스에스프레소~라 하여 시원한 에스프레소인 줄 알았는데

 

설탕 듬뿍에 크림 듬뿍~

 

달고 쓰고~^^

 

 

돼지고기 수제버거 98밧

 

우리 돈으로 3900원 정도.

 

사실 전날 정말 맛있게 먹었던 수제버거는 소고기버거였는데

 

마침 소고기가 다 팔렸다고 합니다.;;

 

그렇다고 버거를 포기 할 순 없고.~

 

아쉬운 마음에 주문한 돼지고기 수제버거

 

일단 보기에 좀 먹음직^^

 

모양새는 소고기버거랑 똑같습니다.^^

 

 

두툼한 패티에 양파, 양상추, 토마토에 달콤 소스까지

 

패티의 느낌은 명절날 먹는 동그랑땡 같더라구요.^^

 

간도 적당하고 익힘도 좋고~

 

3900원이란 가격도 착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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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태국에는 더 저렴한 음식도 물론 많은데

 

맥도날드나 버거킹 같은 햄버거 브랜드의 가격은 착하지 않은편이더라구요.

 

그래서인지 98밧 가격의 수제버거 가격은 좋다고 느껴졌습니다.

 

 

또한 태국식이 아니라 우리 입맛에도 잘 맛는 버거네요.^^

 

역시나 후렌치 후라이는 기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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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소고기 버거가 다 떨어지는 바람에 주문한 돼지고기 버거도 괜찮지만

 

개인적으로는 소고기버거> 돼지고기버거> 샌드위치

 

이런 순으로 맛있었습니다.^^

 

소고기버거의 패티가 더욱 촉촉하고 부드럽거든요.^^

 

 

에스프레소 55밧

 

우리 돈으로 2200원 정도.

 

시원하면서도 설탕없고 크림없는 에스프레소를 찾다가

 

따뜻한 에스프레소 한잔 주문하고 한컵 가득 얼음을 달라했습니다.^^

 

부어 먹으니 원하던 아이스에스프레소 완성^^

 

탄산음료의 가격은 대략 25밧 (1000원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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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산서를 보니 따로 택스가 붙지 않는 곳이네요.

 

보통 텍스가 붙는 곳은 ++ 즉, 10%, 7% 모두 가산 되는데

 

깔끔한 분위기에 맛있는 수제버거를 4천원이란 가격에 맛볼 수 있으니 좋은 것 같습니다.

 

버거 메뉴 이외에도 스테이크 (대략 가격대가 200~300밧), 각종 파스타 (100~200밧사이) 그리고 태국음식도 몇종류 있습니다.

 

아침에는 100밧 중간 가격으로 조식도 하구요.^^

 

 

우드랜드와 아주 가깝고 아마리에 머무신다면 10분 조금 넘게 걸으시면 도착하실 것 같아요.

 

주위에 사바나 마사지(발마사지 1시간기준 300밧) 하모니 마사지 (2시간 타이&오일 마사지 500밧)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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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까지 와서 왠 햄버거?! 하실지도 모르지만

 

아이들이나 태국음식이 잘 맞지 않으시는 분들은 한번쯤 가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24시간 영업이니 늦은 밤 출출할때 가셔도 좋고

 

정말 위생적이고 깔끔하게 포장도 해주니 숙소로 가져가셔도 좋구요.~

 

일주일 내내 많은 음식을 먹었는데

 

이 수제버거도 기억에 남는 음식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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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번호 038-41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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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타야...

누군가에겐 환락의 도시.

그건 환락의 프레임으로 파타야를 보는 이들에게 해당되는 것.

자유와 여유의 프레임으로 파타야를 본 다면

착한 미소의 사람들과 자유로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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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여행이란...

아는 것 만큼 보이고

보이는 것 만큼 생각하고

생각하는 만큼 느끼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