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중님
경남 통영시에 있는 해저터널
통영과 미륵도를 연결하는 동양 최초의 해저 구조물로서
1932년도에 완공되었답니다
길이 461m, 높이 3,5m, 너비 5m이고
현재는 차량의 터널 이용은 금지되었어요.
용문달양(龍門達陽)
龍門達陽은 잉어가 용문을 거쳐 산양(山陽)에 이른다는 의미로
해저터널의 문이라는 명칭이기도 하답니다
오른쪽에는 관광안내 부스가 있고
충무김밥을 먹은 직후라 소화도 될 겸
국내 유일의 해저터널을 운치 있게 걸어봅니다
통영의 자랑거리는
세병관, 한산도 이충무공 유적, 통영 충렬사, 통제영지,
당포성지, 통영성지, 비진도 산호빛 해변, 달아공원,
한려해상국립공원 그리고 해저터널 등 많은
자랑거리와 먹거리가 수두룩하답니다
담에 또 와야지 
오래된 옛친구가 근무하던 직장이 충무에 있어서
아주 신기한 기분으로 처음 걸어 본 해저터널
참으로 오랜만에 또 왔어요
해저터널 내에는 온통 콘크리트로 만든 구조물뿐이고
비교적 은은한 불빛이 오가는 이를 비춰줍니다
밖은 무지 더운데도
터널 내에는 참 시원해요
,,,,,
소곤소곤,,,
이서방네 가족
이름을 대면 아는 누구누구(,,,,,)들은 병역미필이니 뭐니 하면서 말들이 많지만
장남은 현재 전방에서 국토방위에 여념이 없답니다
연일 밥해주랴 안내하랴 고생이 많았소
담에도 또 안내해주구려 ㅋㅋㅋ
노서방네의 가족
사전에 충분한 조사와 치밀한 여행계획으로 우리들의
여행은 더없이 즐겁게 해주기에 고마울 뿐이라우^^
(항상 막내는 고달퍼ㅜ.ㅜ)
장모님을 가운데로 4녀와 함께
잠자는내내 밤이 새도록
그리 좋아합니다
남편들은 나몰라라,,,
윤중만 빼고
윤중도 함께
날씨가 뜨겁지만 이서방과 노서방이 차를 빨리 몰고 와야지
차를 타고 다음의 목적지로 가지요
(왜 안 온다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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