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행복♡
경남 하동 여행~ 두번째~~~~~
박경리님의 토지의 배경이된 최참판댁입니다요~^^
몇달 전에는 1박 2일도 요기서 촬영을 했었찌요~
그때 퀴즈대결에서 이승기군이 진정한 허당(?)임을 입증했었던 바로 그곳~ㅋㅋ
동학혁명에서 근대사까지 우리 한민족의 대서사시인 박경리의 대하소설 “토지”의 배경인 이곳 평사리에
소설속의 최참판댁이 한옥 14동으로 구현되었으며,
조선후기 우리민족의 생활모습을 재현해 놓은 토지세트장이 잘 조성되어 있고
인근의 평사리 문학관도 좋은 구경거리가 되고 있다.
매년 가을이면 전국문인들의 문학축제인 토지문학제가 이곳에서 개최되어 문학마을로써 자리매김 될 전망이며
또한 소설속의 두 주인공을 캐릭터로 개발하여 관광상품으로 판매하고 있다.
- 하동군청 관광 홈페이지 자료 中 -
대가댁임을 자랑하듯~ 커다란 규모의 최참판댁~!!!
정말 햇살이 쨍쨍한 날임에도 불구하고~
휴가 겸 방학으로 가족 단위로 찾으신 분들이 많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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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당 앞마당에는 커다란 연못도 있고~
그 연못 속에는 팔뚝만한 잉어도 가득가득~~~~~
널찍한 안채~ 날씨가 무진장 더웠던 탓에~
시원한 대청마루에서 앉아서 쉬는 관광객들이 많았슴~~~
안채 뒷편의 장독대와 사당만으로도
최참댁의 규모가 어느정도 인지 대충 짐작이 가시죠???ㅎㅎㅎ
요즘 뜨고 있는 '안동 화회마을'이나 '경주 양동마을' 같은 전통 마을은 그냥 구경만 해야하지만~
최참판댁은 방문객들이 한옥을 제대로 체험할 수 있도록~
요렇게 곳곳을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는게 특징이라면 특징이랄까~~~
하긴 두곳은 중요문화재이고 최참판댁은 드라마 세트장이니깐~ㅋㅋㅋㅋㅋ
최참판댁 사랑채에서 나와서 본 마을전경~~~~~
한눈에 마을 전체가 쏙 들어온당~ 역시 마을의 중심이 되는 최참판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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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상의 집을 비롯해서~ 마을주민들은 초가집들~~~~~
곳곳에 옥수수며 각종 농장물도 옹기종기 잘 자라고~ 제법 예스런 분위가 물씬~~~
소, 돼지, 오리, 토끼, 닭에 그곳을 지키는 강아지 한마리까지~
아이들에겐 다양한 가축들을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 할듯~~~~~
다음 하동여행 마지막 이야기는~ 하동 맛집입니다요^^
커밍~ 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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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아이맘Jan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