옴아모카
광활한 중국.. 어디까지 가봣니?
오늘의 일정은 석림
중국에서의 이틀째 아침
석림호텔 주변을 상쾌하게 산책하면서 하루를 시작
깨끗한 공기와 신선한 하늘 냄새를 맡으면서 공원을 산책...
이른 시간이라 사람들도 없고 한산한 풍경
공원에는 멋진 자태를 뽐내는 열대 식물들을 볼 수 있다
베트남과 국경을 이루는 따뜻한 지역이라 나무들 역시 이국적이다
석림 이동중에 바라본 거리 풍경들 ~구름이 뭉게뭉게..
자전거를 타고 출근하는 바쁜 사람들...
중국에는 각양각색의 매력을 지닌 도시들이 가득하다
대도시 여행도 좋지만 ...
독특한 문화와 풍광을 지닌 소도시 여행도
아기자기하면서 또 다른 여행의 묘미를 즐길 수 있게 한다
중국 서남부에 위치하며 베트남,미얀마,라오스 국경에 접하고 있는 운남성
곤명(쿤밍)은 요 몇년 새 여행객들의 발길을 끌어당기는 곳이 됐다
세월이 빚고 바람이 깎은 ‘신의 정원’
바다밑서 솟아오른 돌의 숲 石 林
소수민족이 운전하는 전동카를 타고 이동중이다
쿤밍에서 120㎞ 떨어진 곳- 석림(石林)
세계에서 가장 광활한 카르스트 지형 중 하나로 손꼽힌다
해발 2000ｍ에 위치하며 하늘 높이 치솟은 돌기둥이 마치 숲과 같다
원래는 평지나 다름없던 이곳은 약 100만년 전부터 조금씩 솟아올랐다고
대소석림, 내고석림, 지운동, 장호, 대첩수폭포, 월호, 기풍동
7개의 풍경구로 구성된 석림의 하이라이트는 대석림
미로같이 펼쳐진 돌 사이에 자연이 빚어낸 웅장하고 기이한 풍광에 놀란다
높이 5m ~ 40m에 달하는 돌기둥들이 모두 저절로 생겼다니 신기하다
명품 수석 전시회에 출품된 작품 같다!
돌기둥 규모가 큰 대석림 구간과 비교적 작은 소석림 구간마다
사람들의 행렬로 가득하고... 대충 훑어보는데도 반나절은 족히 걸린다
다리가 아프니 발이 편한 운동화 필수
아름다운 호수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은 필수.
현지인 카메라 맨들도 호황을 누리고 있다
걸으면서 보기에는 무리고 전동차를 타고 순환로를 따라가다
곳곳에서 내려 구경해야 다리품도 아낄 수 있다
2007년 세계자연유산으로 등록됐다
1,100만개 이상의 석봉, 석주, 석순이
우거진 숲과 같다하여 석림으로 불린다
한 폭의 수채화를 보는 느낌!!!
대석림에서 소석림으로 이동중에 만난 중국 소수민족들
관광객들과 어울어져 음악을 연주하고 춤도 추고...물론 무료.
오늘도 역시 푸짐하게 식사를 했다.
다양한 버섯요리와 청경채,오리고기로 푸짐한 식사
윤기 자를르한 음식들이 여행의 묘미를 더해준다
자연의 위대함에 또 한번 놀란 석림...여행
기회되시면 꼭 한번 가보시라...
다음 목적지는 금전...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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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리삐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