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이날.. 헤이리 문화예술마을을 찾는데 목적을 두고 갔다가 옆에 있는 영어마을을 갔었지요.

영어마을.. 전부터 너무 너무 가보고 싶었던곳! 티비에도 많이 나오고 이쁠것 같아서 다녀왔지요!

 경기도 파주에 통일전망대 근처.. 헤이리문화예술마을 근처.. 멀리서도 영어빌리지란 문구가 보이실 거예요!

아래 사진 처럼 색깔있는 문구가 아니구요. 흰색으로 써있습니다.

 

 

 

몇년 전 부터 한번 들려야지 들려야지 하다가 미루고 미루다 이제야 들렸네요.

 

 

영어마을 입구. 넝쿨나무와 너무나도 잘 어울리는 벽

 

 

주차 공간은 입구쪽 도로에 주차칸이 있구요.

아니면 위쪽으로 올라가시면 주차장이 따로 있습니다.

주차장 올라가는데 잔디가 깔끔하게 깔린 운동장이 보이네요.

정말 외국에 온듯한 느낌이 너무 좋습니다.

 

 

요런 기찻길이 여기 저기 연결이 되어 있어요.

 

 

영어마을 입구예요.

 

 

너무 너무 멋지지 않나요?

이날 날씨가 무지 좋았어요.

구름도 많고 너무 너무 더웠답니다.

진희양은 갑자기 온라인 게임이 생각이 나는데..

게임 하시는 분들! 안 그러시나요?

저기 가운데 들어가면 뭔가 어디로 이동을 시켜 줄거 같고..

아니면 몬스터가 나올것만 같은 이런 느낌

 

 

앞에 보이는 건물로 들어 가셔서 티켓을 사셔야 해요!

 

 

요기가 티켓 사시는 곳입니다.

 

 

단순 입장으로 성인기준 1명 2,000원 입니다.

 

 

티켓을 구입하시곤 이쪽으로 들어 가심 되요.

외국인이 여기 계시네요.

벌써 부터 외국에 나와있는 느낌..

정말 깔끔하게 잘 되어있고 좋네요.

기대가 됩니다.

 

 

자~ 이렇게 이렇게 되어 있는데 천천히 둘러 보시려면 잘 알아 두고 가세요!

저 사진들을 보니까 저녁에 와도 상당히 멋질거 같아요.

 

 

건물 밖으로 나와 이제 티켓을 내는 입구 쪽으로 가야 합니다.

정말 여기가 파주 인가 싶네요!

 

 

계속 이어 지는 전차길~

 

 

오호~ 2006년도에 생겼군요.

이렇게 오래됐는데.. 이제야 오네요..

 

 

이곳이 이제 정말 시작되는 입구 입니다.

저 앞에서 티켓을 내고 들어 가야 합니다.

 

 

요금표 자세히 보세요.

아이가 있으신 분들은 참고 하시면 좋겠네요!

저희는 물론 단순입장 했습니다.

 

 

여기 입구에 또한번 영어마을을 소개 하고 있습니다.

 

 

젤 먼저 아기자기 귀여운 상가 들이 있구요!

캬~ 기분이 너무 좋습니다!

 

 

이쪽도 상가 구요!

전차길이 계속 이어 지고 있져?

이 길은 계속 됩니다.

정말 2,000원 내고 싸게 외국에 나온 느낌이 랄까?

 

 

사진 전시를 목적으로 사진 찍으시는 분들도 참 많이 계셨어요.

수업을 받는 아이들도 있었구요!

아이들이 영어로 말하다가 몇마디는 한국어로 하더군요

저녁에 보면 더 멋지게 보일 건물 이지만 낮에 봐도 정말 너무 멋졌습니다.

 

 

건물들 하나 하나 무슨 말이 필요 하겠습니까..

일단 눈으로 감상 하시겠습니다!

즐감하세요~ 이국적인 느낌이 물씬 풍기는 경기도 파주 영어마을 입니다.

 

 

 

 

 

 

 

 

다 둘러 보고 나오는 길에 선물가게를 들렸습니다.

 

 

영어로 물건을 사는 체험은 영어마을파주캠프에서만 경험 할수 있다 써있네요.

입구에 간단한 영어 몇문장이 써있어요.

 

 

우리나라 물건 뿐만 아니라 외국 물건들도 있구요.

독특하고 재미난 물건들이 곳곳에 숨어 있어요.

저희는 조카꺼 장난감을 샀는데요.

비누방울 놀이.. ( 빨대로 후 부는 흔한 비누방울 놀이가 아니예요.

이거 사니까 자동 막대풍선을 선물로 주셨어요. )

길다랗고 큰 연필 ( 어렸을적 소풍 가면 하나씩 사오던 연필.. 조카가 손에 쥐고 안 놓네요  )

손목이나 손가락에 끼워 튕기며 노는 공 ( 고무줄이 달려 있어 요요 비슷한 공 )

여기 카운터에 계신 아저씨..

물건 하나 하나 설명도 영어로 하시고 뭐든 영어로 말씀 하시다가 휴대전화로 전화 오니까 한국어로 하셨어요.

아무도 없고 저희만 있어 진희양 엄마가 " 그냥 편하게 한국말 하셔도 되요. 저희밖에 없으니까 " 이렇게 말하니

또 영어로 말씀하시길 여기 " 룰 "이라 하셨어요.

저희가 한국말로 해도 아저씨는 무조건 영어~

정말 외국에 온듯한 느낌을 받을수 있어요.

 

 

더운 날씨 덕에 목이 말라 마트에 들렸습니다.

 

 

가게 입구 유리창에 너무 귀여운 인형들이..

휴대폰 고리인가 봐요.

사고 싶어랏~  하나 사올껄 그랬나요.. 후회가 되네요..

진희양도 여자이긴 여자예요. 이런거 보면 막 사고 싶고..

 

 

깔끔하게 정돈된 내부.

카운터에 계산은 외국인이 있었어요.

아기자기가 작은 상가들이 모두 외국인들이 카운터를 보고 계시나봐요.

한국인이 있어도 영어를 하시니 여기선 모든게 영어로~

 

 

일정이 있어 우리는 이렇게 간단하게 구경하고 돌아와야만 했어요.

시간이 여유가 있었더라면 훨씬 좋았을텐데 말이져~

평일 낮시간이라 무지 한가 했어요.

진희양 엄마는 사람들이 좀 많이 있었으면 하더라고요.

한가하게 구경을 하고 싶으시면 평일 낮시간을 이용하시고

그래도 여러 사람들과 함께 구경을 하고 싶으시면 주말을 이용하면 될거 같아요.

식사를 하고 간터라 음식은 먹지 못했는데 안쪽에 음식점도 몇개 있었습니다.

다음번에 꼭 한번 다시 오리라 마음 먹고 저희는 영어마을을 떠나 왔지요.

여기 경기도 파주 맞나 싶을 정도로 정말 너무 이국 적인 느낌의 파주영어 마을..

2,000원으로 떠나는 외국.. 정말 새로운 경험이었습니다.

휴일날 집에만 계시지 마시고 아이가 있으시면 아이들 데리고 영어마을 한번 찾아 보세요!

정말 새로운 경험과 새로운 볼거리로 여기 영어마을 매력에 푹 빠지게 됩니다.

임신을 해서 놀이기구를 못 타는 저희 언니도 놀이공원 가는 것 보다 여기 구경오는게 더 좋다 말했어요.

놀이공원 입장료 하고 비교가 안되게 저렴 하구요.

여러번 간 놀이공원 식상한 분들.. 새로운 곳으로 다녀 보세요.

정말 너무 이쁘게 꾸며진 영어마을이었습니다.

다음번엔 여유를 갖고 헤이리 문화예술 마을을 들려 보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