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다
영랑호에서 만끽한 봄은 참으로 아름다웠어요.
빨강머리앤에 나오는 기쁨의 길 같은 느낌을 받으며 영랑호수를 자전거타며 한바퀴 돌고...
아직은 차디찬 속초바다에 발을 담그며 몸서리처지는 찬기운에 소리를 지르고
발이 얼것 같았지만 기분만은 시원하고 좋았어요.
언젠가 시간이 되면 이번에 가을을 느끼러 영랑호에 가야겠다는 약속을 스스로 하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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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랑호에서 만끽한 봄은 참으로 아름다웠어요.
빨강머리앤에 나오는 기쁨의 길 같은 느낌을 받으며 영랑호수를 자전거타며 한바퀴 돌고...
아직은 차디찬 속초바다에 발을 담그며 몸서리처지는 찬기운에 소리를 지르고
발이 얼것 같았지만 기분만은 시원하고 좋았어요.
언젠가 시간이 되면 이번에 가을을 느끼러 영랑호에 가야겠다는 약속을 스스로 하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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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아모카
송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