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수산물, 넘치는 활력 (사)한국수산물유통가공협회, 비투엑스포(주)가 주최하고 농림수산식품부가 후원하는 2010 서울수산물식품전회가 코엑스 3층 C홀에서 4월 8일 개최되었답니다.

수산물 참가업체들은 품질 좋은 수산물을 열심히 홍보 하고 소비자들은 참가업체들의 홍보하는 걸 보고 믿으며 안심하게 먹을 수 있는 다양한 수산물과 수산물로 만든 가공식품들을 시식해 볼 수 있는 기회였고 푸른 바다에서 우리네 식탁까지 투명하게 오르는 건강과 언전을 보장하는 수산물이력추적제에 대해서도 알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어 다녀왔어요.

 

 

 

2010 서울수산물식품전시회가 2010년 4월 8일~4월 10까지 코엑스 3층 C홀에서 개최되고 있다는 걸 알 수가 있었습니다. 관심이 있는 분들은 4월 10일까지 진행되고 있으니 참여해 보세요.

 

 

 

수산물이력추적제란 무엇인가요?

수산물이력추적제는 어장에서 식탁까지 수산물의 생산.가공.유통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여 소비자가 안심하고 수산물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제도라고 합니다.

 

 

 

서울수산물식품전시회를 둘러보고 있는데 우리네 식탁에서 빠질 수 없는 건강한 천일염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옵니다.

 

천일염이란?

천일염은 태양열, 바람 등 자연을 이용하여 해수를 저류지로 유입해 바닷물을 농축시켜서 만든 소금이라고 합니다.

주요산지는 지중해, 홍해연안의 각국을 위시하여 미국, 인도, 중국 등 각해양연안에 많으며 우리나라에서는 서해와 남해에서 생산된다고 합니다. 천일염의 염도는 일반적으로 90%내외이고 색상은 백색과 투명색이 있으나 한국산은 기상조건으로 염도 80%내외의 백색이라고 합니다.

 

 

 

함초자염은?

소금을 대신하는 천연조미료로 청정해역 순천만 갯벌에 바닷물을 뿌려 5회 이상 쟁기질을 반복하여 바람과 햇볕에 말려 친환경농법으로 재배한 함초 추출물과 혼합하여 전통방식 그대로 가마솥에 끓여서 만든 전통 알카리 소금이라고 합니다.

 

 

 

함초는 우리나라 갯벌에서 자라는 한 해살이 풀로 봄부터 여름까지는 줄기와 가지가 잔한녹색이다가 가을이 되면 진한 빨강색으로 물듭니다. 가을철 남해안 갯벌이 온통 빨강 물감으로 쏟아 부은 듯 한초, 나문재, 칠면조 등이 무리지어 있는 풍경은 가을산에서도 볼 수 없는 장려하고도 이국적인 아름다움을 보여 줍니다. 짠 것을 먹으면 대개 목이 마르지만 함초에 들어 있는 소금은 많이 먹어도 갈증이 나니 않습니다. 바닷물속에 들어 있는 생명체에서 해로운 물질들을 걸러내고 이로운 물질들만 농축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함초에 들어 있는 소금은 다른 어떤 소금보다도 생명체에 유익한 소금할 수 있습니다.

특히 함초에는 칼슘이 우유에 7배, 철분이 김, 다시마의 40배, 칼륨이 굴의 3배나 높게 들어 있으며 인삼에 있는 사포닌 성분을 비롯한 발린, 류신, 프로린등 필수아미노산과 다당체가 함유되어 있다고 합니다.

 

 

 

굴비하면 영광법성포 굴비이지요.

 

영광법성포 굴비란?

굴비를 알기 위해서는 우선 조기를 알아야 한다. 왜냐하면 굴비는 조기를 소금에 절여서 말린 것이기 때문이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조기는 몸의 기운을 북돋아주는 효험이 있어서 조기(助氣)라고 썼으며 머리속에 단단한 뼈가 있어서 석수어 라고도 한다. 조기류는 모두 민어과에 속하며 한국 연안에서 잡히는 것은 5속 13종에 달한다고 하지만 영광 법성포굴비는 신선한 참조기만 가공하여 산란을 동지나 해역에서 부터 추자도와 흑산도 해역을 거쳐 칠산바다로 회유 하는 참조기를 가공 건조한 것을 영광법성포굴비라 한다.

 

 

 

수산물이력제의 이력추적관리 표시에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수산물이력제는 로고와 13자리 이력번호의 포장재 인쇄, 스티커 부착, 꼬리표 부착을 통해 수산물이력제 상품임을 표시합니다.

 

 

 

우리네 식탁에서 밑반찬으로 자주 오르는 수산물이 있다면 바로 멸치가 아닌가 싶습니다.

 

멸치는 어획시기에 따라 편의상 봄멸치와 가을멸치로 구분합니다. 그리고 어획시기와 그 크기에 따라 세멸, 자멸, 소멸, 중멸, 재멸, 등으로 부르며 3월부터 5월까지는 제철이라고 합니다.

멸치를 고를 때에는 비늘이 일정하고 은빛이 도는 것이 좋으며 모양이 굽은 것은 살아있는 것을 멸치를 건조한 것으로 짜지 않고 건조가 잘되어야 좋은 멸치라고 합니다.

성인병을 예방하는 회분, 햇산, 특히 타우린 및 칼슘의 함유량이 월등하여 성장기 어린이, 임산부, 노약자는 물론 건강생활을 지향하는 현대인에게 자연의 맛을 안겨 주는 칼슘의 보고서로 천연 건강식품이라고 합니다.

멸치는 생멸치, 볶음, 구이, 찌개, 젓갈, 쌈 등 멸치 그대로 요리가 되기도 하고 다른 요리들의 맛을 내는데고 많이 사용됩니다.

 

 

 

 

어딤채의 종류가 다양하다는걸 알 수 있었습니다.

집에서 보통 김치를 담그어 먹을 때에는 수산물로 새우젓, 멸치액젓, 까나리액젓 등을 주로 사용하는데 이렇게 통대구김치, 가자미배추김치, 도미배추김치, 문어오이소박이, 멍게깍두기, 갈치무섞박지, 가오리배추김치, 전복물김치, 전어통무김치, 낙지배추김치, 대게쌈김치, 과메기무말랭이김치를 살펴보니 참 신기하고 맛이 상당히 궁금해지더라고요.

신선한 수산물과 농산물이 만나서 발효한 어딤채의 맛은 시원하면서도 아삭아삭한 맛을 좋을 것 같았어요.

 

 

 

2010 서울수산물식품전시회에서는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수산물과 수산물가공식품, 수산물로 만든 시식코너를 둘러보면서 품질 좋은 수산물과 수산물가공식품을 구입하는 걸 볼 수가 있었답니다. 저 역시도 사랑하는 가족들에게 밑반찬으로 맛있는 반찬을 만들어 주려고 수산물을 사 가지고 왔는데 판매하시는 아주머니는 덤으로 조금 더 넣어 주시더라고요.

2010 서울수산물식품전시회가 2010년 4월 8일 ~ 4월 10까지 코엑스 3층 C홀에서 개최되고 있으니 수산물에 관심이 있는 분들은 푸른 바다에서 우리네 식탁까지 투명하게 오르고 있는 수산물이력추적제를 확인해 보시고 품질 좋은 수산물과 수산물가공식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해 건강한 밥상을 차려 보시건 어떨까요?

 

 

풀향기의 맛있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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