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랑
오양수산, 사조산업, 동원산업
우리가 잘 알고 사먹고 있는 낯익은 기업체들도 나와있는데..제일 마지막에 둘러봤어요.
대부분은 가공된 햄에 수산식품과 연관된건 젓갈과 맛살이 전부인듯 빈약해보이네요.
먼저 해산물 원재료만을 돌아보다 보니 더더욱 비교가 되는듯 해요.ㅡㅡ;
사조산업
여기는 해산물과 관련된 제품이 대표적인 참치캔과 미역, 김 정도네요.
동원산업
해물땡, 역시 게맛살류와 생선으로 만든 어묵정도..
기업체들은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고 포장면에서는 앞서긴하지만 다른 원재료에 충실한
다양한 수산식품들을 둘러보고 나니 제품자체에서 느껴지는 원재료가 얼마나 될까 하는
생각에 역시나 가공식품에는 좀 회의적인 생각이 드네요.
편하게 구입할수도있고 제품도 다양하고 가격도 저렴하니 먹긴해도 풍성한 수산식품을
보다가 이런 대기업의 가공식품을 보고있자니 마치 위에 참치모형처럼 그럴듯하게 만든
가짜를 알고도 먹고있다는 생각이 드는건 너무 큰 비약인가요?
앞으로 좀 수고스럽더라도 가족들의 건강을 위해서나 원재료를 구입해서 해먹어야 겠어요^^
여기까지 수산식품 전시회였어요~
실퍼토피아 박람회도 가보고 싶었는데 이번엔 시간이 안되서 못가봤네요^^
전 갈때마다 김이나 기타 마른반찬 및 생선들을 한보따리 사오곤했는데..
이번엔 여의치않아서 훈제송어하나로 만족^^ 참고 참아서 사진에 가득 담아왔습니다.
수산식품 박람회도 매년마다 하니까 시간되심 가보세요~!
|
||||||||||||||||||||
파로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