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민이
<국토최남단비-마라도>
우리나라 최남단비와 유명한 마라도 자장면...
<소인국 테마파크>
타워브릿지, 에펠탑, 만리장성 등등 세계 각국의 유명 건축물들을 축소해 전시해 놓은 곳이다.
모두 다 소개하고 싶지만 중국대표 만리장성과 우리의 남대문...
남대문이 소실되고 없어서인지 이 모형 남대문에 더 애착이 간다...
<수월봉>
<붉은 못 허브팜의 빅햄버거 - 금릉석물원 옆>
낙조를 보고 숙소가는 길에 들른 붉은못 허브팜... 여기에 유명한 빅허브버거가 있다.
아이는 물론 성인 얼굴보다도 크다. 양도 많아 15000원인 저 버거를 둘이서 절대 다 못먹는다.
우리도 절반은 남겨 포장을 해서 다음날 여행하면서 간식으로 잘 먹었다.
버거안에 허브도 들어 있어 향이 독특하다. 같이 나오는 허브차도 따끈하니 그만이다.
<제주러브랜드 - 제주시 인근>
여긴 19금...... 사진을 올리고 싶지만, 자칫 선정적이라는 말이 나올까 싶어 사진은 접고....
부부, 연인이라면 한번 들러볼만..... 성인 용품을 비롯해서 그림, 조각 등
정말 사실적이고 선정적인 작품들이 많다. 그러하여 어린아이는 동반 금지다.
봐도 모를 1~2살정도의 고맹이가 아니고는 부모와 함께 입장도 불가하다.
100% 성인버전이므로..... 테마 특성상 밤에 관람하는게 좋다.... 그 여세를 몰아서 ...ㅋㅋ
<용두암 - 제주공항 인근>
용의 머리를 닮은 바위라해서 용두암. 얼핏보면 개나 토끼에 가까운것 같기도 하고...ㅋㅋ
용두암에 있으면 제주공항에서 이륙하는 비행기의 모습도 종종 볼수 있습니다.
<협재해수욕장 - 한림읍>
협재해수욕장 모래사장을 걷고 있는 꼬맹이와 엄마. 모래 밟는 느낌이 사뭇 좋은가보다.
한참을 저러고 있다.~~
<산골숯불소금구이 - 돼지목살>
제주도 맛집 중에서 덜 알려진 곳. 제주나 서귀포처럼 번화가가 아닌 산간도로 인근에 위치해 있어
찾는 이도 그렇게 많지는 않았으리라. 하지만 또 이런 맛집을 찾아 다니는 이들이 있으니
맛집으로 소개되지 않았을까. 우리 역시 스렇게 찾아갔다.
메뉴판은 매우 단촐하다. 식사메뉴는 달랑 두가지. 목살 2인분을 시켰다.
고기가 두툼하니 씁는 맛이 그만이었다. 밑반찬 또한 화려하지 않고 시골에서 먹는 밥상처럼
단촐했다. 가게 또한 상가가 아닌 주택을 개조해 만들어서 편한 기분으로 식사를 할수 있었다.
주인 부부 또한 밝고 친절하셨다. 도로변에서 골목 안으로 좀 들어가야하지만
네비게이션이 있으면 쉽게 찾을수 있다.
제주에서 저렴하게 한끼를 해결할수 있는 맛집으로 추천~~~
<오설록 - 녹차아이스크림,녹차밭>
소금구이로 배를 채운 후 후식으로 먹은 녹차 아이스크림. 달지도 않고 녹차향이 강한게
우리 꼬맹이도 무지 좋아 했다. 오설록 박물관 앞에는 서광다원 소유의 녹차밭이 넓게 펼쳐져 있다.
드넓은 녹차밭을 보고 있으면 눈의 피로가 플리는 듯 하다
<월령리 낙조>
때마침 센스있게 지나가 주는 통통배 한 대....만선의 기쁨을 안고 돌아가는 것일까?
<용두암, 용연 야경>
말그대로 배터지게 저녁을 먹고 들른 곳은 제주 야경코스중 하나인 용두암과 용연.
야경만으로 따지면 용두암 보단 용연이 더 나은듯 하다.
용연은 용두암에서 걸어서 5분거리인데,계곡이다. 사진처럼 정자도 있구 구름다리도 있다.
원래 주차료가 있지만 밤엔 안받으니 함 들러보는 것도....
<한라산 어승생악>
지난번 여행때 못한 한라산등반이 꼭 하고 싶었지만, 저 꼬맹이덕분(?)에 포기....
그렇다고 그냥 갈순 없어서 가장 짧은 코스인 어승생악정상에 올랐다.
역시 엄마는 대단했다. 10킬로가 넘는 저놈을 업고 1시간을 올라왔다.
보통 어른 걸음으로 3~40분 거리인데, 1시간 조금더 걸려 정상에 올랐다.
땀은 많이 뺐지만 정상에 오르니 정말 기분이 날아 갈 듯...
저 아래 주차장에서부터 걸어 올라왔으니 30분 코스라곤 하지만 결코 잛은 거리는 아니다.
저 멀리 가운데 가장 높은 봉우리가 백록담이 있는 곳이란다...언젠가 꼭 오르고 말리라...
고스톱치는 장수하늘소들 처럼 재미있는 작품이많다.
우유곽으로 만든 달동네는 정말 옛날로 돌아간 듯한 착각이 들정도로 잘 표현되어 있다.
<한치물회 - 우리고향식당>
점심으로 먹은 한치 물회. 이집 역시 물회 맛집으로 소문난 집이다.
한치물회보다는 자리물회가 좀더 유명하지만, 둘다 뼈씹히는걸 별루 안좋아해서 한치로 주문했다.
1인분에 6000원. 공기밥 추가된 가격이다. 매우 착한 가격이다.
양도 엄청나다. 밥공기와 비교해보면 양이 짐작이 가리라.
뼈속까지 시원함이 스며든다..
<일제비행기 격납고 - 알뜨르비행장 터>
일제시대에 만들어진 비행기 격납고.가미가제라고 하지...
여기를 찾는라 한시간을 주변에서 해멨다. 알려진 관광지가 아니라 그런지 이정표가 없었다.
지도,네비 총 동원해서 찾긴 찾았다.찾아가시고 싶은 분이 계시다면 인근 주민에게 물어보심이..
화려하고 아름다운 유명관광지에 가려진 어두운 과거의 현실.....
한번쯤 찾아 역사적 아픔을 되새겨 보는 것도...
<돼지두루치기 - 용이식당>
셋째 날 저녁은 돼지 두루치기.... 냉동고기이긴 하지만 가격을 안다면 그런얘기 못한다.
1인분에 4000원. 이 역시 공기밥 추가된 가격. 2인분에 꼬맹이 공기밥 하나 추가해도 9000원.
9000원으로 횟집만큼이나 배부르게 먹었다.
돼지고기를 약간 익히다가 오른쪽에 있는 야채를 그냥 넣어 버린다.
<천지연폭포 야경>
배부르게 저녁을 먹고 들른 천지연 폭포.
<청해일 - 제주시>
제주 맛집중 횟집부문(?)에서 다섯 손가락 안에 꼽히는 청해일...
푸짐한 스끼가 맘에 들어 찾아간 곳. 2~30여가지의 스끼가 있었지만, 평범한 것은 빼고
제주의 유명한 자리돔, 전복회, 전복내장, 갈치회, 굴, 성게알, 개불, 멍게 등등.....
전 개인적으로 갈치회와 전복회가 젤 땡겼다.
회 양으로 보면 적을수도 있겠으나 스끼의 양이 많아
결국 저 먹음직스런 회를 절반도 못먹고 포장해 왔다.
와이프랑 둘이 먹기엔 도저희 무리였다. 3명정도면 든든히 먹을수 있을 듯..
<정방폭포 - 서귀포>
제주도 3대 폭포중의 하나로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바다로 흘러드는 폭포다.
정방폭포인근에는 더 작은 규모의 소정방 폭포도 있다.
<휴애리 - 서귀포에서 우도방향>
최근에 생긴 곳으로 자연 생태공원이라고 브르는게 맞겠다. 수목은 물론이고,
각종 동물들에게 직접 먹이를 줄수도 있다. 아이들이 있다면 꼭 들러볼만하다.
<올인하우스 - 올인 촬영지>
올인 촬영지로 유명한 곳이다.저 성당 외부를 둘러보는 것은 무료이지만,
성당 내부를 둘러볼려면 입장권을 구매해야한다.
<유채꽃 밭>
섭지코지입구에 있는 유채꽃밭. 이 꽃밭은 잘 가꾸어져 있다. 왜냐면 유료니까...
인근의 유채꽃밭은 관광객들의 발길로 짙밟혀져 사진을 찍을라치면 듬성듬성 비어서
사진이 제대로 나오질 않는다. 하지만 여긴 이처럼 훼손이 덜되서 유채꽃을 만끽할수 잇다.
인당 1000원이니 좋은 사진을 담는데 그리 비싼 요금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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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쓰
고운노을10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