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쓰
[통영 여행][통영항] 아담한 통영 시내를 둘러싸고 있는 통영의 항구 by 송쓰
통영은 남해가 만나는 항구 도시.
이 통영을 통영답게 만드는 곳은 역시 통영항이 아닌가 싶다.
'한국의 나폴리' 또는 '동양의 나폴리'라고 불리우는 통영.
이 통영의 시가지와 집들, 배들이 비록 내가 이탈리아에서
자동차 드라이브를 하면서 직접 보았던 나폴리만큼
아름답지는 않지만, 갈매기가 있고 바다가 있고
그리고 통영의 사람들이 있어서 정겹지 아니할 수 없는 곳이다.
예전에는 거북선만 딸랑 하나 있더니,
지금은 한산도대첩기념관이 생겼다.
작은 기념관인데 나름 영상도 상영하고
임진왜란 당시의 기록이나, 모형들도 잘 보존하고
있는 모습이 다행이기는 하다.
사진을 찍는 우리들을 보고 좋아하던,
톱 만드는 아저씨.
직접 자신이 작곡한 곡을 보여주시며,
우리들에게 자랑을 하신다.
아저씨, 최고에요~!
이런 쓰레기는 누가 버렸을까?
그리고 여기에 쓴 의미는 무엇일까?
자못 궁금해 진다.
창을 바라보며 사진을 찍는 우리들.
<여행 정보>
이름 : 통영항
주소 : 경상남도 통영시 서호동
|
||||||||||||||||||||
ㅆ1ㄴ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