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윤사랑
경남 양산 근처의 한 팬션입니다.
울언니의 제안으로 세 자매가 짝을 데리고 다녀왔지요~
팬션 바로 앞에 흐르는 계곡물 소리가 단잠을 자게 해 줬어요.
물도 너무 맑고 고왔지요.
밤이 빨리 찾아왔습니다.
불을 밝혀놓으니 팬션이 넘 예뻤어요.
조개살~ 완전 크고 완전 맛있는 ㅋㅋ
버섯이랑 야채도 씻어서 준비해 놓구요~
조개전도 구웠어요 ㅎㅎ
거제도가 본가인 형부가 공수해오신 조개...
너무 크고 정말 맛있었어요.
한 박스를 가지고 왔던데 다 못먹어서 남은 건 제가 들고 왔어요 ㅋㅋ
조개랑, 삼겹살, 소시지 등을 구웠어요~
조개는 그냥 구워먹기도 하고 버터랑 치즈, 양념 등을 올려서 굽기도 했죠.
정말 환장하면서 먹은 기억이 ㅋㅋ
다음날, 석남사로 발길을 옮겼습니다.
시원한 계곡물을 보고 또 감탄을 했더랬죠.
이 글을 읽고 첨 알았네요...
부도가 무엇인지...
가족들이랑 떠나는 여행은 언제라도 즐겁고 발걸음이 가볍죠.
결혼하고 나서는 더 많이 함께 하지 못해서 안타깝기만 합니다.
이상, 세 자매의 즐거운 나들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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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edd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