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운노을1020
6개월만에 다시 방문하게된 인천공항.
언제나 공항갈때 = 리무진 이라고 생각해왔던 저는
이번에 처음으로 새로생긴 공항철도를 이용해 봤는데 참 좋더군요~ㅎ
새로 생겨서 깨끗하고 편하고 아주 좋아요-
무엇보다 리무진보다 가격도 훨 착하구요 ^-^
9호선타고 김포공항가서 공항철도 AREX로 갈아탔는데 직행이 있고 일반 철도가 있어요-
직행은 매시정각에 지하4층(내린곳에서 그대로)에서 1시간에 1대씩 운행되구요~
인천공항까지 33분이 소요된다고 해요~ 기본운임 + 3800원의 추가금액이 적용됩니다.
일반철도는 지하3층(내린곳에서 한 층 올라갑니다 - 에스컬레이터 이용)에서 타는데
금액은 직행보다는 조금 싼 대신 검암 - 운서 - 공항화물청사 등 다른 역에 모두
정차하기 때문에 시간 안배를 잘 해서 선택을 하시는 게 좋겠죠 ^^
그리고 짐이 너무 많으실 경우에는 그냥 리무진을 타시는게 편하시겠지만
어느정도 커버가 되신다면 여러모로 강추드리는 바입니다.
달리는 공항철도에서 바깥풍경을 찍어봤어요~
겨울에 여행하니 창밖풍경도 색다르더군요..
드디어 인천국제공항 도착!!
생각보다 빨리 도착했습니다 ^^
탑승동으로 연결된 통로입구에 스타가든이라고 이쁘게 꾸며져 있더라구요~
공항은 외국인들에게 한국의 첫인상을 심어줄 수 있는 얼굴인데
인천공항은 그런면에서 정말 손색이 없습니다. 참 자랑스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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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릴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