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중님
직장의 동료인 이 강복님의 별장으로
단촐한 여행이다
충남 홍성군 서부면 궁리에 소재하는
소나무 보호수로서 300여년 이상의 진귀목입니다
한참을 보고 있어도 넘 멋지지요
서해안고속도로를 달려서 갔어요
충남 보령시 천북면 장은리의 굴단지입니다
탱글탱글한 굴구이가 넘 맛나요
굴구이, 굴찜, 굴밥, 굴칼국수 등의 메뉴가 다양합니다
돼지네굴구이집 보기
바다 구경하면서 여행은 즐거워요
광천의 토굴새우젓 구경도하면서
그 좋다하는 육젓도 사구요
그래야지 점수를 따지요 ...
희귀한 소나무
서산시내로 향합니다
서서히 해는 저뭅니다
저렴하게 여러가지를 맛 볼려고 시장을보았어요
먹고픈 수산물이 넘 많은데...
그럴순 없고 ㅠ.ㅠ
우리가 먹을만큼만 구입하고 별장으로갑니다
배가 고파오네요
1년에 몇 차례 이용을 못한다는 이 강복님의 별장
아무도 살지 않기에 한기를 느낍니다
우리가 먹기위해서 준비해간 반찬들
물론 무공해로 맛나게 만든 반찬이죠
별장에 오면서 구입한 오천항의 간재미회
맛이요???
끝내줍니다
나머지는 공기밥을 말아서 비벼 먹으면 쥑여줘요
갯장어구이
힘이 불끈불끈해요 ㅎㅎㅎ
빈 술병은 자꾸만 쌓여가는군요
꼴뚜기 국물도 먹구요
속풀이로 참 좋더군요
딸기로 입가심
밤새도록 잠을 못 잤어요 ㅠ.ㅠ
왜 잠을 못잔 이유요?
담에 알려 줄께요 ㅎㅎㅎ
인근의 팔봉산 등산합니다
밤에 눈이 내린 관계로 무지 미끄럽더군요
1봉에서 8봉까지인데 주봉은 3봉으로서
높이가 361,5m 랍니다
하산후 길거리의 매점에서
꼬소한 두부랑 막걸리 한 사발했어요
된장을 풀고 무우와 고추가루 그리고 마늘은 칼등으로 찧어서
깨끗하게 씻어서 넣은 꽃게랑 삶았어요
전부다가 암케만 있는데 알이 꽉 차서
더 맛나더군요
라면으로 때웠답니다 ㅋㅋㅋ
남은 밥은 누룽지를 만들어서 차 속에서 먹었어요
알뜰하지 않은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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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rciakms
낭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