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중님
바람이나 쐬고 오자는 마눌의 요청으로
강원도 속초로 우리부부는 단촐하게 떠난다
여러번 다녀 온 곳이라 별 준비 없이도
손바닥 위를 보듯해서 큰 부담이 없는 여행지이다
흔들바위
영금정(靈琴亭)
속초시 동명동의 동쪽에 위치한 곳으로
영금정이라는 이름은 파도가 석벽을 부딪힐 때면 신비한 음곡이
들리는데 그 음곡이 거문고 소리와 같다고 해서 붙여졌다는군요
이 일대가 바다 위의 울산바위처럼 천혜의 아름다움 간직한 돌산이었으나
일제시대에 속초항의 개발때문에 지금의 넓은 암반으로 변하였답니다
저 멀리에는 동명항의 활어센터가 보입니다
속초 등대전망대
설악산의 경관과 바닷가의 조망이 참 좋답니다
뭐가 그리 좋으신지 ㅎㅎㅎ
동명항 활어센터
여러가지의 해산물
자연산만 팔기로 유명한 항구이지요
항구에서 생선을 말리는 모습들
동명항
속초해수욕장
보고 또 보고해도 좋아요
아주 신이났어요 ㅋㅋㅋ
우리가 묵을 숙소
숙소에서 본 야경
다음날 이른 새벽의 해맞이 공원
조각
7시 20분경에 해가 뜨는데...
왜 이리도 추운지 덜~~덜~~덜~~
직찍으로 ㅋㅋㅋ
우리는 손을 꼬옥~ 잡고서 기도를했어요...
권금성의 케이블카
올라 가면서 한 컷
가운데가 마등령이지요
참 오래전에 올라같던 기억이...
아하~
왼쪽으로는 공룡능선도 보입니다
여길 보세요 ㅋㅋㅋ
권금성의 무학송인데 수령이 800여년이랍니다
신흥사 입구
우리식구들이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길 기원합니다
울산바위가 보이네요
808개의 철 계단은 많은 힘을 필요로하지요
그러면 검푸른 동해바다와 금강산 신선봉 그리고 설악의 절경이 눈으로 보입니다
당연히 설악의 주봉인 대청봉도 감상 할 수 있지요
흔들바위
힘껏 밀면 굴러 가겠는걸요
언제... 저 같은 힘의 소유자(?) 몇 명만 합하면
쉬울거같아요 ㅋㅋㅋ
저기에 글을 새긴 사람들은 아무 탈 없이 잘 사는지???
허긴 욕을 많이 먹는 사람들은 왜 그리도 오래 사는지 @#$%&
물 색깔이 넘 멋 지지요
마음 속 까지도 시원하고 답답함이 없네요
(뭐 세상 편하게 사는데 언제는 답답함이 있었남...)
경치 끝내줍니다
울산바위를 뒤로하고
오래도록 살 우리집으로 향합니다
88생선구이집 보기
쌍둥이네횟집 보기
사돈집 보기
점봉산산채 보기
|
||||||||||||||||||||
낭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