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고
이제 카메라 가방이 두개가 되었네요~ 결혼하고...짐을 신혼여행이 아니라..출사장비를 챙겨서 가는 기분이예요
서울은 비가 왔지만 제주는 맑음..
11월 22일날 갔는데 저희가 가기전주까지는 무척이나 추웠다고 하네요
눈도 오고...바람도 많이불고...
근데 22일부터 날이 풀려서...너무나 푸근했습니다.
일정중에 너무 날씨가 더워서..티셔츠입고만 다닌걸 생각하면...
작년 12월말에도 제주도 다녀와서 참 푸근하다 했는데 이번엔 더 푸근했던거 같아요
제주도에 마지막 비행기타고 도착해서..사진만 한장 남았어요
이곳은 신랑이 알아낸 집이랍니다..1층엔 직접 커피를 볶고..핸드드립이라..향과 맛도 아주 좋다고
소문이 난 곳이라고해요..
아침에 일찍일어나는 편이라..또 혼자 열심히 사진을
맨아래층엔 제과점입니다 7시정도였는데 분주히 반죽하는 모습이 보이네요..
크지 않지만 참 아담하고 아기자기한 곳이었어요
시내와 조금 떨어져 있어서 참 조용해서 좋았답니다.
까페의 모습이예요 너무 이쁜 찻잔들~~ 가지고 싶습니다.
오픈하자마자 들어선
가장 좋아보이는 자리에 앉았어요
그리고 나서 아래층에 내려가서 빵을 구입했답니다.
갓구워낸 빵들입니다 계속 구워내고 있어요.
저희가 도착한날이 쉬는날이라...이날 무척 바쁜날이라고 하셨답니다.
또 쉬지 않는날에 빵이 남으면 전날 남은빵은 다음날 세일로 판매한다고 하시네요
주문한 커피 내리는것도 구경하고요~~^^
커피 가격도 참 좋습니다.
이쁜찻잔에 향좋고 맛좋은 커피도 마시고...
갓구워낸 빵과 함께....아래층에 빵을 사가지고 오니...접시도 내주셨어요
너무 이쁘고 마음에 드는 곳이었답니다.
커피맛도 좋고 빵맛도 좋고 또 가고 싶네요
친구들도 무척 좋아할거 같아서..친한 친구들과도 찾고 싶더라고요
*숙소정보 이레하우스~(검색하셔도 금방 나오는곳이라 이름만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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