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랑
멀리서도 붉게 보이는 게 마치 꽃처럼 보이네요.
습지에 있는 바다의 해초같기도 한것이 마치 가을 단풍같기도 하죠?
주말에 나들이한 인천에 위치한 소래습지 생태공원..
멀리에서 본 생태공원 전경이예요.
앞의 갯벌에서는 아이들과 함께 무언가를 캐고있네요. ^^
이상한 소리가 나서 보니 인근에서 패러글라이딩 하는 모습도 보이네요.
하늘 높이에서 내려다 보는 모습 무섭기도 하지만...하늘에서 바라보는 풍경은 어떨지 한번 해보고 싶다는
생각도 살짝 드네요.^^
안으로 들어가면 1층에는 습지에 대한 전시실이 있어요.
염전에서 소금을 만드는 과정도 알려주구요^^
소금의 용도에 대해서도 설명이 되어있네요.
밖으로 나와 뒷쪽을 둘러보니 염전모양을 재현한 모습 그대로 눈앞에 보이네요^^
정말 저렇게 일일이 바닷물을 받아 소금도 어렵게 만드는 것 같은데..
옆전 앞에 아파트도 보이는게 좀 어울리지 않는 풍경이죠?^^
또 한쪽으로 보면 저렇게 풍차가 보여요.
풍차를 보고있노라니 여기가 국내인지 마치 해외 어느곳에 와있는 느낌이네요.^^
갈대숲과 어우러져 풍차가 정말 더 이국적인 느낌이 마구 드네요.
주위에서 모두들 풍차를 배경으로 사진들을 많이 찍고있네요.
바람보다는 전기로 움직이는 듯하지만..그래도 분위기는 좋네요.^^
점점 해가 지면서 석양이 비추고 있네요.
풍차를 배경으로 한컷~!(잘 찾아보세요^^)
이제 다시 발걸음을 되돌려 집으로 가야겠어요.
인근 래포구에도 가보고 싶었지만 복잡하고 사람들이 많아서^^ 그냥 돌아왔어요.
아이들에겐 습지에서 체험을 할 수도 있고, 1층 전시실은 좀 빈약한 편이지만..
그래도 아이들에겐 갯벌과 염전에 대해서 알려줄 수 있는 곳인 것 같아요.
가족들과 부담없이 나들이 하기도 좋을 것 같네요.
http://grandpark.incheon.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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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운노을1020
검도쉐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