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랑
대만에 갔다가 본 과일들
색도 다양하니 평소에 접하지 못한 생소한 과일들이 어찌나 많던지..
약간 무화과 같이 보이기도 하는데..
직접 깎아 파는 과일도 있어 먹어보니..
생각보다 맛은 달지 않고 마치 큰 생대추를 먹는 것처럼 아삭한 식감의 약간 단맛이 도는 맛이었어요.^^
이름은 알수 없었지만 노란빛이 어떤맛일지 궁금한 것 투성이였어요.
잘익은 자두같기도 하고, 흠 라임같기도 한데 잘 모르겠네요.
같은 건지는 모르겠지만 우리나라 배꼽참외 같네요.^^
그나마 아는 아보카도와 서양배인가요? 아래쪽엔 잘익은 복숭아 같기도 한것이..
이건 다른 과일과 달리 비닐에 쌓여있네요.
먹는 과일보다 마치 플라스틱으로 만든 것 같은 느낌이랄까?^^
좀 흔들렸는데..모양도 특이한데..정말 특이하게 생겼어요.
오른쪽건 열대 과일같기도 하고..
마치 약간 삶아진 당근같기도 한것이..
과일이긴 하지만 역시 단맛은 별로 안나서 맛은 ㅡㅡ;;
궁금해서 한덩이 사와본 과일..
작은 메론정도의 크기인데 가격은 한화로 4000원정도..
위에서 본것과 약간 다르지만..마치 석가모니 머리모양같지않나요?
안에는 찍지 못했는데..저 울룩불룩한 곳에 과육안의 씨로 가득 채워져있더라구요.
달기도 무척 달았는데 좀 징그럽기도 하고..넘 크고 양이 많아서 남겼다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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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수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