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여행 두번째날!!
오늘은 기다리고 기다리던 오사카 유니버셜스튜디오 재팬 고고씽 하는날~
아침 일찍 일어나 서둘렀다!!

오사카 유니버셜스튜디오 재팬 가는방법은

위 그림을 참고하세요~~
JR 유니버셜시티역에서 내리면 도보로 이동이 가능하다 :) 

시내에서 그렇게 멀지 않은 거리이므로 부담없다는 :)
(물론 시내에서 엄청나게 멀었어도 나는 유니버셜스튜디오 고고씽 했을듯;;;)

JR니시쿠조에서 갈아탈땐 요런~ 유니버셜스튜디오 전용열차를 타고 올수 있다~ 

근데 외관은 디즈니랜즈 전용열차가 더 깜찍한듯~~

오사카 유니버셜시티역에 내리면 바로 왼쪽으로 짐보관소가 있다
사람이 직접 보관해주는 시스템 :)
짐이 많을 경우 이곳에 짐을 먼저 맡겨두고 신나게 놀아보자~~

유니버셜시티역에서 유니버셜스튜디오로 가는길에는 상점들이 엄청 많이 늘어서 있다~
킹콩도 벽에 매달려서 난리;;;

양 옆에는 이렇게 사진을 찍을수 있는 포토존들도 늘어서 있고

이른 아침부터 유니버셜스튜디오로 향하는 무리들~~
나도 어여 무브무브..... 

하려고 했는데...
아침을 못먹었더니 배가 고픈거지;;;

바로 코 앞에 유니버셜스튜디오 재팬을 두고;;;
오른쪽의...

모스버거 고고씽~ㅋ
고고씽이 완전 사랑하는 모스버거~~
크기는 작고 귀여운대 정말 맛있다 특히 데리버거 큭~ 

사실 다른 놀이공원이라면 아침일찍 들어가서 빨리 빨리 놀이기구 타려했지만..
후훗;; 

오사카 유니버셜스튜디오에서 별로 기다리지 않고 놀이기구를 탈 수 있는 비장의 무기가 있기때문이지!! ㅋ
(비장의 무기는 담 포슷에 공개 :) )

암튼 내사랑 모스버거 주문을 시작했다 큭~

요즘 모스버거에서 밀고 있는 듯한 타코야끼맛 버거
예의상 타코야끼 버거 하나 주문하고
내사랑 데리버거도 주문 :)

모스버거 가격은 대략 이렇게~
작아서 잘 안보이네;; ㅋ

한개는 세트로 주문했더니 콜라부터 가져다 준다~
콜라컵도 너무 귀엽잖아 으흐흐

그리고 드디어 따끈따끈하게 나온 타코야끼맛 버거~~
사실 자세히 보면 별로 들은거 없는거 같은데 정말 맛있는게 신기하단말야 ㅋ

한입 먹어보니 패티안에 문어가 송송 박혀있다~
소스도 타코야끼맛~~
생각보다 괜찮은맛!!

하지만 최강 데리버거가 훨씬 더 맛있다 ㅋㅋ 

아침부터 햄버거라니~~ 좋구나;;;
(물론 내가 두개다 먹었다는건 절대 아니다;;)

마무리는 맛좋은 감자튀김으로~ 

작년에 후쿠오카에서 먹고는 엄청나게 그리웠던 모스버거
한국엔 왜 안생기는거지? 응? 

암튼 아침부터 모스버거로 배채우고... 

이젠 정말 유니버셜 스튜디오 들어가려 했으나...

옆에서 솔솔 나는 맛좋은 주먹밥 냄새에 또 어느새 발걸음이;;;

엄청나게 많은 종류의 삼각주먹밥이 대기중이었다 

물론 지금 먹을것 아니었고 있다가 점심때 배고프면 먹으려고 주먹밥 2개 구입

주문하면 즉석에서 이렇게 만들어주신다~~
삼겹살 명란젓 등등 좀 특이한 재료로 만들어진 주먹밥을 먹어볼까도 했지만... 

역시 난 아직 도전정신이 부족;; ㅋ 

자~~ 이제 배도 채웠으니 본격적으로 유니버셜스튜디오 마음껏 즐겨볼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