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중님
남대문시장에 있는 "막내횟집"에서 점심을 해결하면서
전북 고창의 올 해 첫 수확으로 만든 "복분자주"를 3명이서
말끔히 비우고서 남산에올랐다
예전에... 서울역 앞 에있는 대우빌딩 건물에 근무 할 적에는
30분 훨씬 이내에 남산의 팔각정으로 가볍게 올랐었는데...
버스로 올라가자고 의견통일
노란색 2번 남산순환버스에 탑승했다
저 꼭대기에 오르려고
일정한 시각의 간격으로 운행합니다
팔각정 입구에서 하차
성곽들이 보이죠
아직도 이 시각의 날씨는 한 여름철입니다
밤에 뉴스를 들으니 어느지역은 낮의 기온이 32℃를 가리킨다 하더군요
요즘은 날씨도 미쳤나?
성곽의 구멍(?)은 2가지이거든요
전쟁시에 멀리 관찰 할 수있는 곳과(평면 방향)
활 등으로 직접 공격하는 구멍으로요 (위에서 아래방향)
무슨 사연들이 그리도 많은지
이 근처에서 열쇠장사나 할까???
빈 틈이 없어요
저 열쇠 뭉치땜시로 무거워서 기울었는감?
여러가지 모양의 자물쇠
님들... 다 행복하시길
저 멀리에
첨성대 비슷한 건축물(?)이있네요
전망대로 입장합니다
젤 높은 층을 찍을려했는데ㅠㅠ
해발 479m라합니다
서울 시내를 한 바퀴 돌면서 찍었어요
힐튼호텔
한강 상류
국립극장을 보자니 참 나쁜놈이 생각나네요
남산에서 북한산 쪽으로 녹색벨트가 끊어졌지요
언젠가는 세운상가라인으로 이어지겠지요
저~ 멀리에는 의정부방향
서울 중심부와 자세히보면 청와대도 보여요
왼쪽 방향으로 가면 내가 매일 행복의 꿈을 꾸는 장소랍니다
바로 아래는 케이블 카 승하차장
무수히 많은 사람들이 바삐들 움직이고 있어도
모두 다가 건설적인건 아니겠죠
중구, 종로,서대문방향
용산, 마포, 영등포방향
가운데로 한강대교가보여요
용산쪽...이 지역이 서울의 중심부가 된다지요
현재 미8군이 들어서있는 장소에는 녹색으로
어마어마한 크기의 넓이랍니다
강남과 반포방향
노란색의 자동차들이 주차된 곳까지 올라옵니다
션하게 한 잔씩
내려오면서
아참 서울에서 젤로 높은 곳에서
볼 일을 못봤네요
분위기가 좋던데 ㅠㅠ
내 품으로 오라~~
ㅎㅎㅎ
걍~~ 편하게 구경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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