썬샤인
덕산 스파캐슬 천천향의 전경. 마침 마스터브라스터가 내려오고 있어요.
이건 별도의 비용을 스파키로 지불해야합니다. 2명이 함께 이용해야하며 금액은 2000원!!
짜릿짜릿 정말 스릴 만점이었답니다~!! (2인용 튜브를 타고 내려오는 튜브슬라이더는 1000원이에요.)
천천향으로 들어가는 출입구.
스파캐슬은 "스파동"과 "테마동" 2개의 건물로 되어 있는데 워터 테마파크인 천천향은 스파동 지하에 있답니다.
100% 온천수로 운영되고 있다는 홍보 문구가 여기저기 걸려 있는데..정말 피부가 매끈매끈 부드러운 느낌이 좋네요.
구명조끼가 쭉 걸려있는 모습.
이 곳에서는 수영 물품 보증금과 대여료를 받는데..
모두 손목시계 형태의 스파키로 이용이 가능해서 정말 편리합니다.
가장 인기가 좋은 파도풀, 워터레이 광장 !!
손잡이가 있는 노란 튜브를 타고 파도에 몸을 맡기고 둥실둥실 떠다니다 보면
어느새 한 바퀴를 돌아 원점으로 와 있네요!!
그렇게 뱅글뱅글 몇 바퀴를 돌았는지 모른답니다 ^0^ ㅋㅋ
처음에는 한 눈에 보기에 그리 넓은 규모가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실내와 야외로 구분되어 있고, 구조가 본관과 별관, 1층과 2층으로 나누어져 있어서 숨어있는 공간이 꽤 많았습니다.
피크 타임인 여름 성수기를 살짝 비껴 가니 손님수도 많지 적어 더 쾌적하고 즐겁게 이용할 수 있었네요.
다섯개의 테마로 나누어져 있어서 "오감원"이라는 이름이 붙었나 봐요.
각각의 컨셉에 맞게 정말 재미있고, 재치있는 아이디어로 꾸며져 있었답니다.
가야금탕에는 정말 가야금 모형에서 물이 나오고, 흥겨운 가야금 소리가 흘러나오는 등..
SPEED SLIDE - 이것은 입장료에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가장 일반적이고 전형적인 형태의 슬라이드지요.
족욕을 하면서 발 지압을 할 수 있는 곳. 분홍 빛깔, 하늘 빛깔 색상이 참 고와서 예쁩니다.
유기농 카페테리아 "휴레아", 그외에도 실내외에 식음료 코너와 스낵 코너가 많이 있어서 골라 먹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물 속에 의자와 테이블이 있는 아쿠아바.
핫도그와 음료수 등 간단한 스낵을 즐길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브루나이 엠파이어 호텔 자쿠지 옆에도 이런 형태의 바가 있었는데, 거기랑 비슷하네요.
여기 앉아서 먹는 건 조금 특이하고 재미있는 경험이기는 하나..
아무래도 사람들이 흘린 음식물 찌꺼기가 둥둥 떠다녀서 그다지 깨끗하지는 못해 아쉽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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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아모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