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표 상으로 4번이죠!!! 

배를 타고 소매물도와 등대섬의 자연 비경을 보러갑니다

통영항 여객선터미널에서 배타고 1시간20분 정도 가야합니다

지도를 보니 제법 거리가 있군요

아래쪽 도로사랑 워터마크의 com자 위가 등대섬, 소매물도입니다

하루 3번... 1인 14,300원(왕복)

도서는 도서 주민분들을 요금인 듯 하구요

간만에 타보는 배입니다

작년 봄에 비행기표 없어서 완도에서 제주 배타고 들어간적 있기는 하지만

그거야 4층짜리 완전 거대한 배고요

요렇게 아담한 배를 타는 재미가 더 하죠!!

파도를 가르고,,, 더위도 잠시 달래주고,,,

탁트인 바다~~~ 좋네요~~~

멋진 바위섬 발견!!

물 때에 따라 3개가 보일때도 있다는데 지금은 5개 모두 보이네요!!

드디어 소매물도입니다

아담한 부두에 고기잡이배... 그 뒤로 아기자기한 총석단애(叢石斷崖)

부두를 중심으로 몇몇 건물이 보이고 끝이네요

저 산(망태봉) 너머에 등대섬이 있다고합니다

최근에 지은듯한 건물들...

작지만 팬션도 몇 개 있더군요

요즘은 이런곳에서도 커피와 빙수등 다 팝니다!!

점심으로 사온 충무김밥

* 원조 충무할매깁밥 *

김밥 먹을곳이 없다는 핑게로 선착장 앞 난전으로~~ 고고싱

커다란 석화가 벌써 저렇게 가득이에요

해녀분들이 직접 잡아서 파는 곳이랍니다

석화에 뿔소라, 개불, 멍게, 해삼까지 싱싱한 것들로 푸짐하게 먹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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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도 먹고 싱싱한 해산물에 음료(!)도 한잔하고

자... 이제... 출발입니다

* 주의 *

망태봉을 오르는데 길이 상당히 좁고 험합니다

미끄럽고요...

여행가시는 님들 등산 준비 하시는것이 좋을듯 하네요

저희 체험단의 이쁜언니들... 하이힐, 슬리퍼 신고 아주 개고생 했습니다...

육수를 계속 쏟아내고 망태봉을 정복하였는데도

더 들어가야 바다와 등대섬이 보이더군요

그러나,

푸른 바다와 아기자기한 기암절벽, 그리고 등대섬이 보이는 순간

그냥 탄성이 나옵니다!!! 

* 고래등바위 *

내려다 보이는 바위의 모습이 참으로 멋지네요

저 밑으로 내려가면

영화 파랑주의보에서 송해교가 쓰러지던 바로 그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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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포인트 이면서 내려가면 펼쳐지는 절경이 멋질것 같아요

저희 체험단 일행 중 한 분도 열사중입니다!!

ㅋㅋㅋ

여름달력 화보촬영 한 컷

이 정도면......6월??? 7월??? 

이 멋진 풍경에 보트가 만들어내는 물살이 더욱 멋진 풍경을 연출해 주십니다!!

등대섬이 바라 보이는 촬영 포인트라 생각하고 컷을 날렸는데...

좀 더 가서 찍었으면 더욱 좋았다는 사실을 알았어요...

그러나... 사실... 오전부터 미륵산에 뽑아주고온 육수에... 살짝 탈진했구요

지금 위치가 촬영포인트 인것 같아 

그 핑계로 등대섬은 이 정도에서 작별을 합니다

* 참고로 말씀드리면 *

이 곳부터는 내리막길이 좀 심한데...

힘드시더라도 좀만 더 버티시고요...

썰물에 열리는 소매물도와 등대섬사이 70m의 열목 자갈길

그 열린 모습을 내려가서 꼭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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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착장에서 완전 탈진한 모습의 모델님!!!

그러나 금방 힘을 내더라구요~~~젊음이란게.......ㅎ

님 덕분에 혼자한 여행이 외롭지 않았답니다!!!

좀전에 멋진 포즈 좋았어요~

나홀로 강태공님~~~ 멋지십니다

소매물도 주변이 제법 다양한 고급 어종들의 낚시 포인트라 하더군요!!

전복 해삼 등도 많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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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여행 4탄은 여기까지입니다...

5탄 가지고 곧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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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탄에서는 해물뚝배기로 배를 채우고

달아공원에서 일몰 감상, 통영대교 야경등을 소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