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민이
우리 가족의 서울여행 둘째날입니다. ㅎㅎ~
아침에 일어나 아침도 해결하고 구경도 할겸 남대문으로 향합니다.
호텔에서 멀지 않은 거리라 걸어서..고고~~
아들의 발걸음이 가벼운가 봅니다. 저렇게 돌아 다니는게 좋은지...ㅎㅎ
날이 더워서 와이프가 양산을 구입하기 위해 가게에 들렀습니다.
남대문 시장내의 전주식당. 지난 3월에 무한도전이 촬영된 곳입니다.
무한도전 멤버들이 하루동안 일명 체험삶의 현장을 했는데,
그 중 박명수가 일했던 갈치조림이 유명한 전주식당입니다. 방송을 본 기억이 있습니다.
바닥에 무가 깔리고 그 위는 전부 갈치더라구요. 갈치 원없이 먹었습니다.
맛은 두말할 필요도 없구요. 손님이 많이 오는지 아주머니 세분이 일하셨습니다.
그러다가 박명수를 구박(?)하시던 사장님께서 오시더라구요.
저렇게 골목 안으로 조금 들어가야 갈치조림 골목이 나옵니다.
찾기 어렵지는 않았습니다. 근처에 가서 상인분에게 물어보면 백프롭니다~~~
전날 밤 청계천에 가서 물장구치라고 발을 담궈졌더니 물장난을 심하게쳐서 바지는 물론 팬티까지 다 버린
아들녀석의 팬티를 사러 속옷가게로.....ㅎㅎ 저 포즈는 뭔지....
아침식사 든든히 하고, 속옷도 사고, 구경을 하며 남대문시장을 나오고 있습니다.
다시 호텔로 돌아가는 길.....
돌아가서 차를 몰고는 본격적인 서울 여행 둘째날 일정이 시작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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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