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솜
경복궁 뒷편에 위치해있는 국립민속박물관 야외에 추억의 거리가 있답니다.
임시적으로 추억의 거리를 만든것이지만 무료로 볼수있어 좋아요. 옛 전차도 보이구여.
약재상도,국밥집도,옛사진관도, 옛만화방도, 전파사도 볼수있답니다. 약속다방도있구여.
무엇보다 살짝 가슴아픈건 이발관이랍니다. 화개이발관이라고 쓰여져있는데 몇년전까지만 해도 정독도서관부근에서
운영하였던 오래된이발관이었지만 아무래도 사람들이 오래된 이발관 사진만 찍기만해서인지 이발관이 문을 닫고
그자리에는 음식점이 들어섰거든요.다행이 추억의 거리전시회에선느 화개이발관 예전 형태그대로 똑같이 옮겨와
볼수있답니다. 아이들과 한번쯤 가보면 좋을듯해요. 국립민속박물관내에 국립어린이박물관이 있답니다. 삼청동을 지나 북촌으로 또는 광화문의 재즈공연을(1000원의 착한가격)봐도 좋고 청계천물길을 따라 걷는것도 좋은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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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민이
썬샤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