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가고향
전주콩나물국밥집(5,000원)을 다닌지도 얼추 약 10여년 정도 되는 것 같네요.
위 치 : 노원 롯데백화점 건너편 교보빌딩 뒷편에 위치(937-0340)
2열 종대로 세워 봤습니다. 맨 뒤가 파, 땡초, 약간 쉰김치 다진거, 소금간장에 팍팍 절인 장조림, 새우젓, 깍두기, 숭늉, 앞그릇
드뎌 전주콩나물국밥이 등장했는데 팔팔팔팔 끊는 국밥이 넘 뜨겁네요.
탕수육 작은거(12,000원) 주문했습니다. 저멀리 아들녀석 앞에 콩나물국밥이 앞그릇에 담겨 있네요.(좀 먹은거 찍었네요.)
나오자 마자 뜨끈뜨끈한 탕수육입니다. 탕수육 옷은 찹쌀가루로 입혔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그런지는 몰라도 튀김이 쫀득쫀득한 맛이 살아 있더군요.(우리 가족은 탕수육을 소스에 찍어 먹습니다. 그래야 탕수육이 눅눅해 지지 않거든요.)
앞그릇에 담겨져 있는 육수는 별도로 꼭 주문합니다. 콩나물국밥 육수와는 다르게 담백하면서도 깔끔한 맛이 있기 때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