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컬렉션
신랑의 여름휴가가 갑자기 당겨지는 바람에
벼락치기로 제주도로 휴가를 다녀왔습니다
성수기 전인 6월말이라 8월의 반값정도로 엄청 저렴하게 다녀왔지요.
제주공항에 내려서 제일 먼저 찾아간 [거부한정식]집입니다.
맛있다기보다 정말 저렴하게 배불리 먹을수있다는 말에 한번 가보았는데..
한정식이 1인 1만원이더라구요.
메뉴는 한정식밖에 없지만요~
갈비랑 탕수육이랑..삼겹살구이,고등어조림이랑..많이 나오더라구요.
무엇보다 이 메인요리들이 무한 리필이 된다는 사실!
신랑이랑 저랑 삼겹살이랑 갈비랑 탕수육을 한번씩 더 리필해서 먹었는데..
친절하게 가져다 주시더라구요.
사실..더 먹으면 더 먹을수있는데..고기만 먹어서 그런지..조금 느끼해서 많이 못먹겠더라구요.
저렴하면서 배불리 드실분은 강추입니다.
제주공항에서도 정말 가깝고요~
배불리 밥을 먹고 간곳은 "협재해수욕장"입니다.
비온다는 말에 내심 많이 걱정했는데..날씨만 좋더라구요.
살짝 발도 담구고~
6월말이라 그런지 해수욕하는 사람도 제법많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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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옹박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