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우할머니
할아버지와 시내에 볼일이 있어 나갔다가 점심시간이 되어
한식집에 갔습니다.
이렇게 이름을 지은 것은 바로 이 식당이 오래전에는
역으로 사용했던 곳이 랍니다.
식당안족으로 가면 이렇게 열차 한동이 있는데
이곳을 식당으로 이렇게 꾸며 놓았습니다.
우리가 좀 일찍 11시30분에 식당에 들어가니
아직 오픈을 안하지만 잠시만 기달려 주시라고 해서
이곳 저곳을 다니니 특이한 곳이 많아서 여러장을 찍어가지고 왔다.
스팀을 틀어나서 추운 겨울인데도 안은 아주 훈훈했습니다.
구경을 하고 있는데 바로 옆으로 기차가 가더군요
바로 이곳으로 기차가 가는거랍니다.
어쩌면 이렇게 바싹 붙어 있는지 신기했습니다.
밖이 추워서그런지 할아버지는 불앞에서 떠나질 않는군요.~~
손님으로는 우리가 첫번째 었는데 그 후에 키위들이 들어 오더군요
그런데 메운탕을 시켜먹는 것을 보고 좀 놀랬습니다.
주인이 아기자기 이쁘게 호롱불로 장식을 했군요~~
저도 처음 이민와서 요것들을 많이 수집했는데 ~~~
오래 전에 이랬던 역 이랍니다~~~
우리는 고등어 구이와 매운탕을 시켰는데 음식은 다음에 올릴게요~~~
한국에 있는 식당과는 분위기가 좀 색다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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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호균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