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2
음식점 안에 있는 분수
더웁다 못해 뜨거운 요즘 날씨. 앞으로 얼마나 더 더울런지.이렇게 더운날씨에는 아무래도 보양식을 자주 찾게된다.
하지만 주부들은 가족들을 위해 음식을 하다보면 자신들은 늘 뒺전. 주부들 자신을 위한 보양식은 직접 해먹기도 쉽지않다.
하여 친구들과 여름 보양식이라고 하는 누룽지 오리탕을 먹으러 갔다. 시원한 분수가 있는 야외에서 먹기로 했다.
시원한 물소리와 상큼한 초록이들이 있는 곳에서 먹어서인가. 절로 넘어가는 듯했다.
묵과 물김치가 입맛을 돋구워준다
대추, 밤 등 한약재를 넣어 만든 오리탕
누룽지탕
오리고기는 남의 입속에 들어간 것도 빼앗아 먹을 정도로 좋다고 한다.
부드러운 오리고기가 슬슬 넘어간다.
여름더위야 저만치 가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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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옹박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