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우할머니
오늘 친구들과 점심식사를 하기위해
한식집으로 갔습니다.
갈때마다 늘 느끼는 것이지만
정말 작은 민속촌에 온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주인아주머니게서 손수 한국에서 가지고 와서 식당한켠에
이렇게 멋스럽게 우리의것으로 인테리어를 하셨답니다.
오늘은 주인아주머니께 양애를 구하고 조심스럽게 한장한장 찍었습니다.
어디에 쓰실꺼냐고 묻길래 메뉴판닷컴 맛기행에 쓰려고 한다니까
너무 고맙다며 인사까지 해 주시더군요
사진이 너무 많아 음식사진은 내일 보여 드릴께요
오늘은 이국땅에서 향수를 느끼게 해주는 모든것을 소개할께요.
들어가는 입구에 이렇게 올망졸망 장독대가 있어 정말 정겨웠습니다.
그리 크지도 않은 식당에 테이블 하나가 더 아쉬울텐데
그 공간을 이렇게 우리의문화를 알리려고 하는 주인의 마음이 너무 이뻤습니다.
이곳 키위들이(뉴잘랜더) 이것을 보기위해 일부러 식사를 하러 오시는 분도 많답니다.
우리의 한복이 너무 화려 하지요~~~
너무 너무 이쁜것들이 많았어요~~~
친구들이 빨리 음식 시키고 나서 찍으라고 성화를 하네요.
조랭이떡국,들깨수제비,생선구이정식,우거지갈비탕이렇게 주문을 했답니다.
음식은 내일 또 올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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