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그넘1
올림픽 공원은 집에서 걸어서도 갈 수 있는 위치에 있습니다만, 이상하게도 잘 가지지가 않아요......휴일이 되면 정말 귀찮아서 가기가 싫고, 평일엔 나름대로 이것저것 바빠서 올림픽 공원까지 갈 수가 없고......이번에는 큰 맘 먹고 공원에 외출을 했습니다. 사실 우리 강아지도 데리고 가고 싶었지만, 산책후에 베니건스에 갈 거라거리......올림픽 공원도 조금은 변했더군요. 길도 좀 보수하고, 새로 우레탄도 깔고 말이죠. 휴일이라 그런지 사람들은 정말 많더군요. 집에서 올림픽 공원에 갈 때는 북문을 이용합니다만, 그렇게 공원을 거의 반바퀴 이상 쭉 천천히 산책하고 남문으로 나가서 베니건스 올림픽공원점에 갔습니다. 우연찮게 베니건스 상품권 경품에 당첨이 되어서리......그 상품권 가지고 당당하게 가족외식을 제안했습니다만, 결국 상품권보다 돈이 훨씬 더 나와서 부모님께서 상품권 정도의 부담을 지셨다는......패밀리 레스토랑엔 되도록 가지않으려고 합니다만, 오랜만에 가니 아주 괜찮더군요. 푸짐하고 맛도 괜찮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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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뿐자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