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랑모험가
작은에도라는 애칭을 갖고 있는 가와고에. :D
도쿄에서 지하철로 30분 이면(급행을 탔을 경우) 닿을 수 있는 곳입니다.
외국인들도 물론 다녀가지만
일본인들이 주말에 나들이를 많이 갑니다.
이 곳은 고구마가 아주 많이 납니다.
그래서 관련 상품들도 많죠.
날이 더워서 아이스크림을 먹기 위해
인상이 좋아보였던 노부부가 운영하는 작은 가게에 들렀습니다.
마을 사람들과 오가며 다정히 얘기하는 모습이 보기 좋더라구요.
가게 안에는 작은 탁자가 있어서 잠시 쉬었다 갈 수도 있구요.
고구마 소프트 아이스크림이에요.
가격인 260엔 정도였던 것 같네요.
이것두 다른 가게보다 10엔이 저렴했답니다.
색깔이 제대로 표현이 안 됐지만
예쁜 연보라빛 이에요.
고구마가 들어가서 그런지 무척 달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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