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옹박사
미국에 있으니 모든 음식이 다 니글니글
임신한 아내도 입맛이 점점더 없어져서
매콤한 음식을 시도해 보았습니다.
먼저 야채를 다듬었습니다. 감자가 색상이 좀 틀리네요
마늘은 한국마트에서 사왔어요
와이프는 닭껍질은 안먹기에 코스트코에서 사온 닭다리의 껍질을 모두 그냥 손으로 벗겨냈습니다.
힘으로 ...ㅋㅋㅋ 그런데 벗겨낸 닭껍질을 싱크대 음식물처리기에 넣고 돌렸더니 질겨서 갈리지 않아서 모두 다시 빼야했다는 쩝...
우선 감자와 마늘을 넣고 익혔습니다. 양파는 좀 익은 후 넣었습니다. 푹 익히려고....^^;
집에 있는 매운것들로 만든 특제 소스입니다.
넣은 재료는 고추가루, 간장, 설탕, 미림(맛술), 후추조금, 타이매운소스를 넣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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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와 감자를 익힌다음 소스를 넣은 모습입니다.
그럴싸하죠 ^^;
완성한 모습입니다.
그 다음날 남은것을 데워 먹을때는 타이고추를 조금 사와서 더 넣어서 정말 매콤하게 먹었답니다.
바자회에서 남은 김밥재료로 김밥도 준비했어요
함께 맛있게 먹었답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만드는 시간이 오래걸리더라구여
1시간정도 걸렸던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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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컬렉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