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이맘Jane
아침부터 바깥은 아주 따듯합니다.
실제로 집안이 왜려 바깥보다 더 온도가 낮아 춥답니다.
아이들을 데리러 밖에 나갔다가 뜨거운 햇볕에 깜짝 놀랐지요.
차 안은 정말 찜통이더군요.
일기예보에서 낮 최고 27도라고 했습니다만 실제로 저의 차 온도계는 33 도라고 나와 있더군요.
완전 여름이죠?^^
창문을 열어 놓고 차를 운전하니 정말 뜨거운 바람만 들어와 에어컨을 켜야 했답니다.
겨울이 갔나 싶었는데 봄은 어디가고 여름이라니...
여자들의 패션을 보면 끈으로 된 셔츠와 핫 팬티, 짧은 치마.... 샌들과 슬리퍼...
여름을 실감하게 하는 패션들입니다.
전 아직 스노우타이어도 교체 하지 못했는데 말이죠. ㅋㅋㅋ
그런데 전 얇게 입을 수가 없네요.
지난 토요일 아침 반신욕을 하고 나서부터 콧물이 졸졸 흐르더니 오늘은 더 심해졌답니다.
코가 막히고 밤에 자면서 숨을 막아 답답했답니다.
기침도 계속 하고....
목도 많이 아프고....
그러다보니 찬 바람은 더 안좋아 차리리 몸이 더운 것이 낫겠다 싶더군요.
그래도 아이들 처럼 아프면 안되니까 하고 정신력으로 버티고 있습니다.
우체통의 우편물을 확인했더니 드디어 카드회사에서 새 카드가 도착했더군요.
아이들을 데리고 돌아와 카드회사에 전화를 했습니다.
새 카드를 오픈 하려고요.^^ 카드번호를 누르고 비밀번호를 누르니 담당 직원을 연결한다는
멘트가 나오더군요.
담당 직원과 인적 사항을 얘기하고 이제부터 쓸 수 있다는 말을 듣고 끊었답니다.^^
저녁에는 전에 사서 얼려놨다가 냉장고에서 해동시킨 연어회를 먹으려 합니다.
미리 초고추장도 준비해 놨지요.^^
소세지를 잘라 볶아서 허니 머스터드에 찍어 먹고, 연어회를 초고추장에 찍어 먹었답니다.^^
아이들이 아주 잘 먹더라고요.^^
그래도 한국에서 먹던 광어, 우럭, 도다리 등 싱싱한 활어회 가 생각나네요. ^^
활어회 초밥도 정말 맛있는데.... ^^
|
||||||||||||||||||||
좋은생각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