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rcell
주말 바람쐴겸 주꾸미나 먹을까 하고 간,,,대명항 주꾸미 축젭니다.
4.10일(금요일)~ 4.12일(일요일) 김포시 대곶면 대명항에서 열린 “봄바람 난 주꾸미 천지”
생각보다 초라하고 보잘것,먹잘것 없었다고 할까요!!!
어느 행사든 복잡한 교통에 인파가 넘쳐난다지만 가장 결정적인건 주꾸미가 그닥 없다는 점이지요.
죽은것 내지~~~산것도 별 안보이고~!!!!
주꾸미 사진은 먹물땀시 잘 보이지 않아 패쑤했씀다.
비싸긴 왜 또 그리 비싼지,,,,오히려 가락동이나 노량진이 더 저렴하다는 ㅠ.ㅠ
수산물직판장에서 파는 해산물들입니다.
오히려 제철인냥 싱싱한놈들이 펄떡거리는 갯가재입니다.
새우장을 담구듯 이렇게 갯가재장도 담궈 팔고 있네요
각종 회들,,,밴댕이,웅어회,그리고 간재미등이 있습니다.
요건 제철 웅어회구요~~~맛은 갠적으로 밴댕이와 비슷한듯도 하지만 멸치과에 속하면서 비린맛도 덜한게 단백합니다.
요건 사이좋은 광어와 송어
털개~~모양이 귀엽죠^^
간재미 ~~살아있는 간재미회는 조금더 가격이 나가네요^^
첨으로 보는 망둥어입니다,,얘기만 많이 들었지 이렇게 실제로 보는건 첨이에요^^
알도 듬뿍 들고~~어떤 맛일지!!!
자연산 광어
행사장에서 파는 갯가재찜이구요..
요건 뱅댕이 구이~~한접시에 1만5춴원씩 팔고 있네요
주꾸미 샤브샤브는 45000원으로 글쎄요~~~~!!!
아는분들이 말씀하시길 요즘은 국산과 중국산을 섞어 팔고 있다고 하니 그닥 믿음도 안가고 해서 그냥 돌아서 왔습니다.
결국은 그냥 콧바람만 쐬고 집근처로 와서 참치 먹으러 갔네요^^
좀 더 준비된 먹거리 볼거리 축제였음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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쑝쑝대왕비
세아이맘Jan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