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랑
지금은 평택으로 통합이 되었지만, 미군부대가 들어서면서 외국인들도 한때는 많았지만..
지금은 그렇게 많질 않네요.
그앞에 그나마 유명한 햄버거집들이 있는데 미스리와 미스진 정도?
미스리햄버거
밤 11시에 방문했는데도 손님이 안에 자리가 부족한 탓도 있지만 밖에서서 포장손님들이 많이 기다리셔서
포장하는데도 20분정도 걸린것 같네요.
가계안은 허름하지만 어느 패스트푸드점 처럼 메뉴별로 다양하네요.
햄버거, 샌드위치, 핫도그, 스페셜 버거로 가격대는 1000원대부터 스페셜 6500원대까지 정말 다양합니다.
영업시간 밤에 오히려 손님이 많은탓인지 새벽1시까지 영업을 합니다.
주문해온 불고기 버거..
마요네즈를 베이스로 한 불고기버거의 불고기 소스가 포장을 해오니 좀 흥건하네요.
아직 온기는 남아있으나 그자리에서 따뜻할 때 먹으면 정말 맛날듯합니다.
두툼한 고기패티라 3500원임에도 생각보다 크고 속도 알차서 먹고나도 든든합니다.
반을 잘라봤는데 정말 두툼한 편이죠?^^ 이래서 유명해요^^
부대쪽 앞에 있는 '미스진 햄버거'
가계도 있고, 포장마차도 있고 처음엔 다른집인가 하고 포장하는데 주문을 어디다 해야할지 좀 혼동스러운데
같은 집이라 하네요. 가계안에서는 따님이신 분이 하시는 것 같고..
포장마차에서는 주인이신 아주머니께서 하십니다.
양많은건 가계안에서 하시라고도 하시네요^^
메뉴판 역시 미스리만큼은 못하지만 버거, 핫도그, 샌드위치 메뉴도 비슷하니..가격대도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비슷하니 맛이 궁금해져서 두개 주문해봤습니다.
스페셜 버거는 A는 돼지고기, B는 쇠고기로 패티가 두개라네요.
주문하는 세에 손님이 몰리지는 않지만 끊이지 않고 손님이 오시네요.
그자리에서 먹진 못하고 가져왔지만..
포장해온 스테이크 버거 3000원..역시 고기패티가 훌륭하네요. 거기에 계란은 보너스~
대부분의 몇가지 칠리버거를 제외하고는 계란이 들어가는 것 같은데 패티의 푸짐하고 풍부한 맛에 맛나네요^^
핫도그 2500원
역시나 이곳에도 계란과 밑에는 소시지가^^
역시나 둘다 맛있네요.
두 군데 다 밤에 들려봤는데..손님도 많은 이유가 있더라구요.
가벼운 패티가 아닌 고기의 풍부함이 느껴지는 패티에 일반 햄버거도 푸짐하니..스페셜 버거는 정말 양이 많을듯하네요.
나중에는 스페셜 버거를 주문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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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란서미식가
